나는 혼자인가, 둘인가? > 묵상나눔

성경읽기 본문 : 신약 (행 5:1~16), 구약 (삼하 3~5장)

핵심구절 : "만군의 하나님 여호께서 함께 계시니 다윗이 점점 강성하여 가니라"

               (삼하 5:10)

사울과 요나단이 죽은 뒤 사울의 아들 이스보셋 마저 죽음으로 

다윗에게 천적은 제거 되었다. 또한 다윗은 원주민 여부스 사람이 사는 

철의장벽 예루살렘을 정복했다. 겉으로 보기엔 다윗이 잘해서 쟁취한 것

처럼 보인다. 그러나 실은 하나님께서 함께 계시기 때문이라고 

사무엘하 기자는 밝히고 있다. 

그러기에 다윗은 커지는 자기 권력을 자신의 영광을 위하여 

사용하지 않았다. 하나님이 자신의 백성 이스라엘을 위해 

그런 권력을 주셨다는 사실을 늘 의식하고 있었다.

예수님은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마 28:20) 

약속하셨다. 임마누엘 하나님은 나의 상태와 어떠함에 관계없이 

늘 함께 계신다. 문제는 내가 그걸 늘 인식하고 믿음으로 반응하느냐 이다. 

주님은 나와 항상 함께 하시는데, 

나는 혼자인양 행동하고, 필요할때만 주님을 찾지는 않은가? 

어디에 있던지 나 혼자가 아니라는 사실을 안다면, 문제는 달라진다. 

주님이 항상 함께하고 계시다는 사실을 알고, 

보조와 시선을 맞추면서 함께 걸어가는 오늘이어야겠다.

[감사] 항상 나와 함께 계시는 주님.

[기도] 복음캠프 강사와 오순절같은 구원의 역사 일어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