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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미치게 만드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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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2,029회 작성일22-06-08 07:41

본문

성경읽기 본문 : 신약 (갈 6장), 구약 (왕상 5-46장)

핵심구절 : 

"14그러나 내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 결코 자랑할 것이 없으니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세상이 나를 대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고 내가 또한 

 세상을 대하여 그러하니라 15할례나 무할례가 아무 것도 아니로되 

 오직 새로 지으심을 받는 것만이 중요하니라" (갈 6:14-15)

 

세상은 돈, 명예, 권세, 쾌락, 인기 등이

전부인 것처럼 추구하고 따른다. 

십자가는 그런 세상과 나를 단절시키고, 

그리스도와 나를 연합시킨 곳이다. 

전에는 세상과 내가 한 뭉치였다. 

세상이 곧 나였고, 내가 곧 세상이었다. 

그런 내가 십자가에서 죽었다. 

적당히 고쳐서 다시 쓰거나, 

개몽이나 개조가 아닌, 

아애 근본부터 바꿨다. 


이전 것은 십자가로 허물고, 

하늘에 속한 신령한 것으로 새로 빚으셨다. 

새 창조, 새 피조물, 천국의 새로운 질서로 들어서게 한 것이다. 

그런 결과는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썩어질 것을 위해 심는 자가 아닌, 

성령을 위해 영생을 심는 자로 살아가게 한다. 

십자가는 참으로 놀라운 사건이다. 그래서,

바울은 십자가 외에 결코 자랑할 것이 없다고 선언한다.

 

세상과 나는 물과 기름같다. 

썩일 수 없다. 근본부터 다르다. 

세상은 나에 대해 기대하지도 않고 

나 또한 세상에 대해 그렇다. 

세상은 나를 때때로 고독으로 몰고가지만, 

나는 십자가 하나로 충분하다. 


십자가와 부활 사건은 

나를 그리스도로 미치게 만든다. 


정말 그런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내 자신을 돌아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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