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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 있으라'의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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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1,792회 작성일17-04-12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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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 24:29~31 인자의 오심, 32~44 깨어 있으라는 권고

주님이 다시 오신다 말씀하신다. 그 날과 그 때는 아버지 외에는 
아무도 모른다고 하신다. 다만 하늘에서의 징조와, 땅에서의 현상을 보고 
그 때가 가까이 곧 문 앞에 이른 줄 안다고 하신다. 그 날은 노아의 때와 같고, 
도둑같이 갑자기 오는것 같이 생각치 않은 때에 임한다.

그러므로 
깨어 있으라(42), 준비하고 있으(44)고 하신다. 
이것이 충성되고 지혜 있는 종의 모습이다(45). 
구체적으로 깨어 있고, 준비하고 있는 종의 모습은 
주인이 시키는 대로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눠 주"는 사람이다. 
주인이 올때 그 종의 이런 모습을 보면 복이 있다고 말씀하신다(46). 
반면 주인이 더디 오리라 생각하고, 눈에 안보인다고 생각하니까 
이 세상의 정욕과 마음의 욕심과 육체의 본능대로 살아간다. 
주인이 올때 그 종은 엄한 책망을 받게 될것이다(48-51) 고 말씀하신다.

그렇다. 요21:15-17에서 처럼 
주님의 양을 먹이는 게 주님을 사랑하는 외적 표현이다. 
결국 주님을 사랑하는 자가 주님의 말씀을 지킨다(요14:21-24). 
깨어 있고 준비하고 있는 문제는 사랑의 문제와 연결된다. 
주님의 사랑을 알고 거기에 반응하여 주님을 사랑할때 
주님이 시키는 대로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눠 주기 때문이다. 

오늘 주님께서 내게 하라고 맡기신 일을 돌아본다. 
교회 목양, 청년회와 학생회 목양에 더욱 충성을 다하여겠다는 생각이 든다. 
더 열심을 내라는 주님의 말씀이시다. 
난 다만 무익한 종으로 다만 해야 할 일을 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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