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과 나는 어떤 사이인가? > 묵상나눔

성경읽기 본문 : 신약 (눅 9:1~27), 구약 (신 31~32장)

핵심구절 : "예수께서 따로 기도하실 때에 제자들이 주와 함께 있더니 물어 이르시되 

             무리가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하나님의 그리스도시니이다 하니" (눅 9:18, 20)

당시 사람들은 예수님에 대해 세례 요한, 엘리야, 옛 선지자 중의 한사람이라고 

생각했다. 반면 근접히 따라 다녔던 베드로는 오직 예수님만이 하나님께서 보내신 

유일하신 참된 '메시야' 라고 대답한다.

사람은 겪어봐야 알고 겪어본 만큼 안다. 얼마전 다면평가 결과를 보게 됐는데, 

사람들이 나에 대해 여러가지 생각들이 있었다. 부정적인 표현의 글은 낙심케 만들었다. 

예수님은 나에게 어떠한 분이신가? 성경인물 중 한 사람, 어깨넘어 아는 분, 

필요할 때 만나는 분, 팬, 제자, 친구, 형님, 주인, 왕, 생명의 은인, 연인, ... .

예수님은 나를 누구라고 말씀 하실까? 과연 예수님과 나는 어떠한 사이인가? 

진지하게 내 자신에게 질문을 던져본다. 친구처럼 대화했던 하나님과 모세, 

친구처럼 대화하고 동행했던 하나님과 다윗, 다니엘, 제자들, 사도 바울처럼 

매일 주님과 대면해서 경험적으로 알아가야 하겠다. 

사랑받고 사랑하는 사이로 발전해 나가길 소망한다.

[감사] 지난 1년을 돌아보니 모든 게 감사, 이번주일 아들의 침례식

[기도] 학교의 안정적 운영위해. 병상중에 있는 성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