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이룬 요셉
페이지 정보
조회755회 작성일13-06-22 15:45본문
요셉은 위기의 때에 하나님의 뜻을 찾고 하나님을 의뢰함으로 모든 어려움을 이겨나갈 수 있었습니다. 그는 매사에 하나님의 뜻을 찾는 하나님의 사람이었고 하나님과의 인격적인 개인신앙이 있는 자였습니다.
이 신앙은 하루 아침에 생긴 것이 아니라 평상시에 하나님과의 부단한 인격적 관계성 속에서 생긴 것입니다. 우리가 어떤 어려운 형평 가운데서도 믿음으로 이겨나갈 수 있는 방법은 개인신앙을 굳게 하고 하나님의 도우심을 얻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철저하게 하나님을 의뢰하는 자와 함께하십니다.
그는 절망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지만, 절망하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찾았고 또 맡은바 일에 충성하였습니다. 이때 하나님께서 그와 함께 하시고 그에게 인자를 더하사 전옥 즉 간수장에게 은혜를 받게 하셨습니다.
1. 먼저 목표를 정하라
본문 : 바로가 그 신하들에게 이르되 이와같이 하나님의 신이 감동한 사람을 우리가 어찌 얻을 수 있으리요 하고(창세기 41:38)
말씀 : 술 맡은 관원장이 감옥에서 풀려난 지 2년이 지났을 때 바로왕이 꿈을 꾸었습니다.그 꿈이 너무 기이한 것이었기 때문에 아무도 그 꿈을 해석할 수 없었습니다.이 때 술 맡은 관원장이 요셉을 기억해내고 왕에게 그 때의 사실을 이야기했습니다.이에 요셉은 바로왕의 부름을 받아 그 앞에 서게 됐습니다.
요셉은 하나님의 지혜로 왕의 꿈을 해석했습니다.왕의 꿈은 두 가지인데 7년 동안의 풍년과 7년 동안의 큰 흉년이 들 것이라는 내용이었습니다.요셉은 꿈을 해석해준 후 왕에게 현명한 자를 세워서 큰 흉년에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바로왕은 요셉을 총리대신으로 세우고 그 일을 맡겼습니다.요셉 은 13년 동안의 고난을 통과한 후 하나님의 은총으로 30세에 애굽의 총리대신이 됐습니다.하나님이 요셉을 들어 쓰심으로써 그를 통해 수많은 사람들을 살리신 것입니다.
요셉의 생애를 돌이켜 보면 그에게 다가온 고난 하나하나가 그의 꿈을 이루는 수레바퀴였습니다.요셉이 자기에게 다가오는 모든 시련을 이길 수 있었음은 그의 진실한 신앙 때문이었습니다.요셉의 생애를 통해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에게는 결국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도록 인도하시고 섭리하신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요셉은 꿈꾸는 사람이었고 그 꿈은 이루어졌습니다.우리도 꿈을 온전히 이룸으로써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그리스도인이 돼야 할 것입니다.그러면 우리의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첫째,목표를 분명히 해야 합니다.매일매일의 생활이 승리와 영광으로 가득차게 하려면 먼저 바라고 소원하는 목표가 분명해야 합니다.
둘째,그 목표를 주님의 제단 위에 내놓아야 합니다.그 목표가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이루는 것이라면 온전히 이루어질 것입니다.
셋째,감사하면서 기도를 계속해야 합니다.꿈이 이루어진 것을 감사하고 기도를 계속할 때 사람이 생각할 수 없는 위대한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나는 것입니다.
기도 :하나님의 크신 은혜를 높여 찬양합니다.저희가 하나님나라 확장을 위해 꿈을 갖고 기도하는 자 되게 하소서.각자의 처한 곳에서 당하는 고난을 믿음으로 이기게 하소서.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 포기하지 말라
본문 :나는 히브리 땅에서 끌려온 자요 여기서도 옥에 갇힐 일은 행치 아니 하였나이다(창세기 40:15)
말씀 : 요셉은 감옥에서도 성실했으며 하나님을 더욱 잘 믿었습니다.이에대해 성경은『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시고 그에게 인자를 더하사 전옥에게 은혜를 받게 하시매… 여호와께서 그의 범사에 형통케 하셨더라』 (창39:21∼23)고 기록하고 있습니다.그 후 술 맡은 관원장과 떡 굽는 관원장이 감옥에 들어왔습니다.바로의 수종을 들던 신하가 요셉이 갇힌 옥에 들어온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닙니다.여기에는 하나님의 놀라운 섭리가 있습니다.
어느날 두 관원장이 꿈을 꾸었는데 그들의 지혜로는 도저히 그 꿈을 해석할 수 없었습니다.이 때 요셉이 하나님의 지혜로 그 꿈을 해석해주었는데 그에 따라 술 맡은 관원장은 석방됐고 떡 굽는 관원장은 처형당했습니다.술 맡은 관원장은 석방되면서 요셉의 죄 없음을 왕께 아뢰어 석방되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그러나 2년이 지나도록 캄캄 무소식이었습니다.술 맡은 관원장이 그 약속을 잊어버렸기 때문입니다.그래도 요셉은 꿈을 버리지 않았습니다.
사람들은 큰 포부를 가지면 그것이 수월하게 이뤄질 것으로 생각하지만 하나님의 섭리는 이와는 다릅니다.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고난의 수레를 타도록 하십니다.모든 것은 연단을 통해 강해집 니다.이 세상에서 시험과 고난을 통하지 않고 귀하게 만들어진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이러한 뜻을 모르고 자신이 지닌 꿈이 어려움을 겪게 되면 이내 포기하고 마는 경우를 흔히 봅니다.
꿈이란 순풍에 돛을 단 것처럼 순조롭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닙니다.꿈에 대한 도전으로 다가오는 시련이 가혹하면 할수록 다가올 역경의 열매 또한 더욱 알차고 성숙하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됩니다.요셉은 이 사건으로 결국 바로왕 앞에 서게 됐고 그의 꿈이 이루어 졌던 것입니다.
우리도 환난과 시련을 겪으나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섭리 아래 있다면 능히 그 꿈을 이룰 수 있음을 믿어야 할 것입니다.
기도 :저희의 꿈을 이루어주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환난과 고난을 통해 알찬 열매를 주신다는 믿음을 갖고 꿋꿋이 견뎌나가게 하소서.요셉의 인내를 본받으며 언제 어디서나 주를 경외하게 하소서.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아멘.
- 이전글내가 정녕 너희와 함께 하리라 Jun-22 [Sat] / 2013
- 다음글꿈을 간직한 요셉 Jun-22 [Sat] / 2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