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과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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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381회 작성일21-02-19 18:00본문
지나간 일에 대해 후회하는 것이야말로 세상에서 가장 큰 시간 낭비입니다.
뉴욕의 저명한 한 신경정신과 의사는 퇴임 연설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는 그동안 환자들을 만나면서 나의 생활방식을 바꾸는데 가장 큰 도움을 준 스승을 발견했습니다. 바로 많은 환자들이 입에 담는 '만약'이란 두 글자입니다.
나와 만난 환자들은 대부분의 시간을 지난 일을 회고하고, 그 때 반드시 해야 했는데 하지 못했던 일을 후회하면서 보냅니다.
'만약 내가 그 면접시험 전에 준비를 잘했더라면...'
'만약 그 때 그 사람을 보내지 않았더라면...'
하지만, 그렇게 후회의 시간을 보내는 것은 엄청난 정신적인 소모를 가져올 뿐입니다. 차라리 이렇게 해보는 것이 어떨까요?
당신이 습관처럼 쓰는 '만약'이란 말을 '다음에'라는 말로 바꾸어 쓰는 것입니다. 만약 꼭 들어야 할 강의를 듣지 못했다면 이렇게 말합니다.
'다음에 기회가 오면 반드시 그 강의를 들을 거야!'
그러다 보면 어느 날 그 말은 이미 자신의 습관이 되어 버린 사실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절대로 이미 지난 일을 가슴에 담아두지 마세요.
문득 지난 일을 후회하는 마음이 들면 이렇게 말하세요!
'다음 번엔 절대 그런 바보 같은 행동을 하지 않을 거야.'
이렇게 한다면 과거의 후회로부터 벗어날 수 있으며, 동시에 당신의 소중한 시간과 정열을 현실과 미래에 쓸 수 있을 것입니다.
[ '즐거움은 지혜보다 똑똑 합니다' 중에서 ]
< 후회와 회개의 차이 >
1,회개하다(매타노에오)
매타:후에, 노에오:깨닫다,알다, 두단어의 합성어다.
후에 깨닫다. 전과 후를 다르게 새롭게 깨닫는 것이다.
회개의 과정이 계시(깨닫다),회개,돌이키다이다.
지성: 죄를 깨닫고, 감정: 죄를 슬퍼함, 의지: 죄에서 돌이킴
(행3:19,회개하고 돌이키키라)
2,후회하다(메타멜로마이)
후회하다,마음을 바꾸다는 뜻이다
양심의 가책과 관련되었다 감정의 변화수준이다
‘가룟유다’는 후회했지만 회개하지 않았다.
후회에 멈추고 더나가지 않았다.(마27:3)
‘에서’도 눈물 흘리며 축복을 구했지만 회개하지 않았다. (히12:17)
회개는 단순한 고통과 양심의 가책에 머물지않고 생각의 변화와 행동의 변화가 동시에 이뤄져야한다.
‘베드로’는 주님을 세번 부인 했지만 주님의 말씀이 생각나서 통곡하고 돌이킨다.(마26:75,눅22:61~62)
‘다윗’도 밧세바를 범하고 우리아를 죽이고 시편51편에 회개할 때 죄를 인정하고 슬퍼하고 상한 마음으로 나아갔고 죄에서 돌이키고 죄용서를 확신한다. 주의 영,구원의 즐거움, 찬송이 회복된다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근심이 후회할것이 없는 구원에 이르게 하는 회개를 이루게 한다(고후7:9~11). 하나님의 은사와 부르심에는 후회하심이 없느니라
(롬11:29)
후회와 회개는 시작은 둘 다 같다. 둘 다 지난날의 과오를 뉘우치고 시인한다. 그러나 끝은 완전히 다르다. 후회는 사망과 파멸을,
회개는 생명과 구원(회복)을 가져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