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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 특별한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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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373회 작성일21-02-19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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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로새서 4:5] ~ 지혜로 행하여 세월을 아끼라

[에베소서 5:16~17] 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 그러므로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고 오직 주의 뜻이 무엇인가 이해하라

어떤 사람이 사별한 부인의 물건들을 정리하다가 실크 스카프 한 장을 발견했습니다. 그것은 그들이 뉴욕을 여행하던 중에 유명한 매장에서 큰 맘먹고 구입한 것이었습니다. 너무 아름답고 비싼 스카프여서 부인은 애지중지하며 차마 쓰지를 못 한 채 특별한 날만을 기다렸답니다. 결국 한번도 써보지 못하고 그녀의 유품이 되어버렸습니다.

"절대로 소중한 것을 아껴두었다가 특별한 날에 쓰려고 하지마. 네가 살아있는 매일매일이 특별한 날들이야"

그녀의 남편이 친구에게 울먹이며 한 말입니다.

[전도서 1:1] 범사에 기한이 있고 천하 만사가 다 때가 있나니

혹시 여러분도 비싸게 구입한  아름다운 도자기 그릇들을 장식장 안에 잘 모셔두고 있지는 않나요? 생활은 우리의 소중한 경험이지 지나간 날들의 후회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나중에" "다음 기회에" "앞으로" "언젠가"ᆢ 등으로 미루지 마십시요.  

바로 오늘! 지금이 특별한 순간입니다.

매일 아침 우리가 눈뜰 때마다 오늘이 바로 특별한 날이다 라고 스스로 말해야 합니다. 매일 매시간 매순간이 가장 소중하고 지금이 내 인생의 가장 젊고 특별한 날입니다. 

하루는 누구에게나 24시간이겠지만, 자신의 시간을 얼마나 잘 관리하고 활용하느냐에 따라 삶이 바뀝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주신 소중한 시간을 잠시 빌려 쓸 뿐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부끄러운 고백을 할 것인지, 하나님께 칭찬을 받을 것인지는 오늘을 살아가는 나의 몫입니다.  

"시간은 아무도 기다려 주지 않는다"는 것은 평범한 진리입니다.  

어제는 이미 지나간 역사이며, 미래는 알 수 없습니다. 오늘이야 말로 당신에게 주어진 선물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현재(present) 를 선물(present)이라고 부릅니다.

영국 격언에 "시간을 낭비하는 것처럼 큰 죄는 없다"는 말이 있습니다.  
인생은 짧습니다. 젊은 시절은 더욱더 짧습니다. 

1년 365일 중에 씨를 뿌릴 수 있는 시간은 7일 이내라고 합니다. 이 때를 놓치면 그 해 농사를 망치게 됩니다. 젊은 시절의 탕진은 자기 농사를 스스로 그르치는 자해행위와 같습니다. 

여러분은 주어진 시간을 어떻게 사용하고 계시나요? 

시간 계획을 세울 때 염두에 두어야 할 사항이 있는데, 그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시간의 주인이신 하나님의 관점에 맞게 우선 순위를 결정할것

✔긴급한 일과 중요한 일의 차이를 헤아려 계획할 것

✔거절할 수 있는 용기를 가질 것

✔뜻하지 않은 일이 발생할 것을 대비해 여유롭게 계획할 것

✔최대한 효과적으로 일 처리를 할 것

[ 경건한 글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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