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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의 7가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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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735회 작성일13-06-22 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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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인에게 있어 변화는 생활의 한 방식이다. 그리스도를 영접할 때 우리는 그로 말미암아 용납되고 의롭게 된다. 그러나, 우리는 즉시 그와 같이 되지는 못한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가 되길 바라시는 백성이 되기위해 변화의 과정을 겪는다.
 
1) 하나님의 말씀을 읽는 것이 나를 변화시킨다.
 
성경은 내가 그것을 읽을 때 그 저자가 항상 현존하는 유일한 책이다. 내가 매일 성경을 읽을 때 하나님은 나를 변화시킨다. 나는 하나님께서 나에게 말씀하실 때까지 말씀을 경건하게 읽는다. 이러한 기다림은 중요하다. 나는 하나님께 내게 말씀하실 기회를 드릴 필요가 있다. 그러나, 듣는 것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주님이 나에게 어떤 것을 지적하실 때, 나는 그분과 상호작용을 한다. 나는 "당신께서 이것으로 의미하시는 바가 무엇입니까? 내가 그것을 적용할 수 있습니까? 왜 그것을 적용 할 필요가 있습니까?" 하고 그분에게 질문한다.
 
그래서 나는 하나님께서 "그만"이라고 말씀하실 때까지 계속 읽는다. 하나님께서 "[헤롯]은 여러 말로 물으나 아무 말도 대답치 아니 하시니"라는 누가복음 23:9 말씀에서 나를 멈추게 할 때, 나는 이렇게 기도했다. "주여 제가 방어적이었던 때를 알려주십시오. 제가 저의 권리를 가지기를 원했던 때를 알려 주십시오." 나는 가만히 기다리면서, 하나님께서 내가 어긋났던 부분을 내 마음 속에 깨닫게 해주시도록 한다. 그리고는 그분께 내가 배운 것을 내 생활에 적용시킬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를 간구하는 기도를 한다. 또한 나는 배운 것, 기도한 것, 내가 무엇을 배웠는지, 무엇을 위해 기도했는지, 하나님은 어떻게 응답하셨는지를 써 내려 간다.
 
2) 그룹 속에서 성서를 읽는 것이 나를 변화시킨다.
 
내가 혼자 독립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난뒤 함께 모여 소 그룹 안에서 활동할 때, 나의 배움은 확대된다. 다른 사람이 성경을 읽을 때 하나님께서 그들을 어디서 왜 멈추게 하셨는가를 본다. 우리는 함께 나눔으로써, 서로 돕는 것이다. 그룹들안에서 읽는것은 주일 학교반, 성경 연구 그룹들, 기도 모임들 혹은 그밖에도 다른 그리스도인들과 함께 모이는 곳이면 어느 곳이든 할 수 있다.
 
3) 하나님의 말씀을 연구하는 것이 나를 변화시킨다.
 
내가 하나님의 말씀을 깊이 파고들어가 연구할 때, 나는 변화한다. 만약 내가 하나님의 말씀을 읽기만 하고 연구하지 않는다면, 사상이 갑자기 바뀔 수 있는 위험이 있다. 나는 성경을 연구할 때, 하나님께 나의 선입견적인 생각들을 제거해 달라고 간구하는데, 이로써 내가 주워삼켰던 비진리 없이 성서를 볼수 있다. 주석책과 지도를 사용하면, 정확하게 연구할 수 있다.
 
연구라는 것은 관찰, 해석 그리고 적용을 수반한다는 것을 기억하라. 정말로 성경이 말하고 있는 바가 무엇인가를 관찰하는데 충분한 시간을 보내지 않고서 바로 건너 뛰어서 해석하지 않도록 하라. 관찰과 해석을 한 후, 성경에서부터 배운것을 적용하라. 당신이 배웠던 진리들을 취하여 그것들을 당신 생활의 일부분이 되게 하는 방법을 궁리하라. 적용은 바로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한 곳이다.
 
4) 성령이 성경을 다시 생각나게 할 때 하나님은 나를 변화시킨다.
 
내가 성경을 지니고 있지 못했을 때는 성령은 내가 읽고, 다른 사람들과 상호작용하고, 연구하는 것을 통해서 특별히 표시해 놓았던 성경을 회상시키신다.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요 14:26). 그것이 성령의 역할이다.
 
우리는 단지 읽거나 연구하거나 심지어 암기하는 것 이상을 할 필요가 있다. 시편 119:11은 "주의 말씀을 내 마음에 두었나이다"라고 말한다. 우리는 하나님 말씀을 마음에 둘 때, 그것이 우리의 한 부분이 될 때까지 적용한다. 하루 종일 성령은 우리를 변화시키기 위하여 우리가 표시해 놓았던 성경을 사용할 수 있다. 그분은 어느 시기에 우리가 필요하는 것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생각 가운데 떠오르게 한다. 마치 우리들의 마음은 컴퓨터요 성령은 초자연적 조작자 같다. 그분은 나타나서 기억재생장치를 누르시고, 우리는 우리가 알 필요가 있는 성경귀절들을 기억한다.
 
5) 내가 하나님께 요청할 때 그분은 나를 변화시키신다.
 
"저는 지쳤습니다. 주여, 저는 죄를 지었습니다. 저는 예수님과 같이 되는 저의 목표에 가까이 있지 못합니다. 저를 변화시키소서"라고 종종 기도한다. 그때 하나님은 오셔서 나의 그리스도 같지 않은 태도는 취하시고 대신 그리스도 같은 태도를 주신다. 그러나, 그분은 나를 강요해서 변화시키지는 않을 것이다. 내가 기꺼이 하려고 하여야만 한다. 때때로 나의 기도는 "주여! 저로 하여금 자원하는 심령이 되기를 기꺼이 바라게 하옵소서"라고 해야 할 필요가 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분께 나를 변화시켜 달라고 간구할 때 그렇게 하실 것이라는 사실을 나는 알고 있다.
 
6) 다른 사람들이 나를 위해 기도할 때 하나님은 나를 변화시킨다.
 
"너희가 짐을 서로 지라"(갈 6:2). 나는 다른 사람들이 나를위해 기도할 때 내 생활 속에 능력을 느낄 수 있다. 그들의 기도가 나를 변화시킨다. 때때로 나는 그들이 기도하는 것을 알지도 못한다. 나는 사람들로부터 다음과 같은 내용이 적힌 쪽지를 받기를 좋아한다. "1월 1일 너에게 어떤 일이 일어났었니 ? 하나님이 너를 위해 기도하라고 나에게 말씀하셨어." 나는 되돌아 보고서 그래, 하나님꼐서 어떤 이유로 해서 그사람에게 기도하라고 신호를 보내셨구나 라는 것을 알게 된다. 그러나 그런 식보다는 내가 나의 필요를 기도제목으로 다른 사람들과 서로 나누기 때문에 나를 위해 중보기도해 주는 경우가 더 흔하다. 내가 자신에게도 어떤 필요가 있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으면, 귀한 기도 후원을 받는 것을 상실하게 되는 것이다.
 
7) 내가 다른 사람을 위하여 기도할 때 하나님은 나를 변화시킨다.
 
나는 어떤 사람을 위해 기도하면서, 동시에 그에게 화를 낼 수는 없다. 나는 어떤이에 대하여 소문을 늘어놓으면서 그를 위하여 여전히 기도할 수는 없다. 내가 기도하고 있을 때, 나는 다른 종류의 사람이다. 나는 다른 사람들의 필요를 보며, 생각이 초연해진다. 다른 사람을 위해서 기도할 때에 나는 예수님과 또한 성령께서 하시는 활동에 참여하는 것이다.
 
이러한 변화의 7가지 방법들이 나로 하여금 다른 사람으로 만든다. 나는 난날을 되돌아보고 지금 내가 어떻게 다른가를 봄으로써 나의 성장을 측정할 수 있다. 나는 1년전의 나보다 오늘날 더욱 예수님 같아졌는가? 나의 반응은 지난해나 5년전보다 금년에 더욱 예수님의 반응과 닮아졌는가? 사람들이 내 안에서 예수님을 더욱 발견하는가?
 
이런 영적 재고조사를 할 때,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성장할 때 마치 걸음마를 배우는 아이와 같다는 것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 첫 걸음을 내딛는 것은 거리를 내달리는 것과 천양지차다. 그러나, 우리는 하루밤 사이에 성장하지 못한다. 우리는 한 번에 한 걸음씩 내딛으면서 성장한다.
 
[이블린 크리스텐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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