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주의의 증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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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1,329회 작성일13-06-22 01:30본문
복음적인 그리스도인들을 가장 괴롭히고 있는 정서적 문제가 완전주의이다. 그 증상들을 다음과 같이 소개할 수 있다. 꼭해야 한다는 무서운 압박감 : 이것의 특징은 항상 무슨 일을 잘하지 못했다든지 자신은 훌륭하지 못했다고 항상 느끼고 있는감정이다.
자기자신을 멸시하는 것 : 자기자신이나 자기가 한 일에 대해서 만족하 못하는 사람은 항상 자기자신을 멸시하는 감정에 사로 잡히게 된다.
근심: 반드시 해야 한다는 느낌과 자기를 멸시하는 태도는 죄책감과 근심 그리고 비난이라는 울타리 속에서 지나치게 예민한 마음을 갖게 한다.
율법주의 : 이것은 외적인 것들을 지나치게 강조하거나 하라는 것과 하지 말라는 것들과 규칙들 그리고 제한된 법칙들을 융통성 없이 지니치게 강조하는 것이다.
분노 : 완전주의자에게는 그가 그것을 인식하지 못할지라도 그 마음 속 깊은 곳에서는 분노가 형성되기 시작한다. 꼭해야 하는 것들에 대한 적개심, 그리스도인의 믿음에 대한 적개심, 다른 그리스도인들에 대하여, 자기자신에 대하여 그리고 하나님께 대하여 반발하는 적개심을 가지게 된다는 것이다.
否認 : 많은 경우에 사람들은 분노를 직시하지 않고 부인한다. 화를 내는 것을 무서운 죄로 여기기 때문에 그것을 억눌러 버린다.
완전주의자들은 비현실적인 기대감이나 불가능한 행위, 조건적인 사랑 그리고 교묘하게 왜곡된 행위의 신학에 의해서 조정당한 사람들이다. 이들이 변화를 겸험하려면 시간과 과정과 이해와 치료와 그리고 무엇보다 더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는 생각의 재조정이 필요하다. 완전주의로부터의 궁극적인 치료는 오직 한 가지 뿐 바로 '은혜'인 것이다. 이것은 어떤 사람에게 있어서 과거에 경험한 마음의 상처를 치료받은 후에라야 가능한 것이다.
2) 완전주의의 치료과정
완전주의란 언제든지 자신이 세워놓은 기준에 절대로 도달하지 못하며 자신이 나 자신의 행동의 누구를 절대로 만족하게 해주지 못한다는 감정으로 가득차 있는 것을 말한다. 완전주의의 치료과정은 첫단계로, 치료는 하나의 과정이라는 것을 인식하는 것이다. 이것은 그릇된 개념을 가지고 있는 자신 생각이 고쳐져야하며 손상된 정서 생활이 회복되어야 함을 의미한다.
또한 자신을 과소평가하는 그릇된 태도가 고쳐져야 하며, 화합하지 못하는 그릇된 태도가 변하고 파괴된 대인관계가 회복되어야 함을 의미한다. 이것은 기억 속에 남아 있는 것들에 대한 깊고도 근본적인 치유가 필요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 치유과정의 단계들을 통과하는 동안 하나님과 그의 은혜가 자신과 함께 하실 뿐 아니라 하나님께서 그 과정을 통과하는 그 자신을 기뻐 받으신다는 것을 인식하는 것이 필요하다. 정서적인 문제들의 원인 대부분이 어린 시절에 관계를 맺었던 사람들로부터 온다.
즉 만족시킬 수 없는 부모들이나, 예측할 수 없는 가정의 분위기로부터 기인한 것이다. 숨겨진 분노가 종종 완전주의자들로부터 나오는 것을 볼 수있다. 그들은 눈에 보이는 모든 잘못된 것을 교정하려고 하며 이 세상의 모든 잘못된 것들을 바로 잡기를 원한다. 이렇게 손상된 사람은 치료를 받기 위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앞에 나갈 수 있다. 우리가 십자가를 바라볼 때 그리스도는 유일하신 진리 그 자체이시라는 것을 깊이 바라 볼 수 있게 된다.
3) 초인적 자신 (Super YOU)과 실제적 자신 (Real YOU)
완전주의자는 그리스도 안에서 자신의 참모습대로 사는 것을 배워야 한다. 그런데 완전주의자들이 자기자신의 모습대로 살려고 할 때 부딪치는 문제는 실제적인 자기 자신과 격리되는 현상일 것이다. 초인적 자신이란 당신이 다른 사람으로부터 사랑과 인정을 받고 이상적으로 보이려고 만들어낸 거짓된 자신의 이미지(초인적자신)이다. 초인적 자신의 모습은 상상력에서나온 환상이며 거짓이미지이고 우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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