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기에 있었던 하나님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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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903회 작성일13-06-22 01:35본문
역사(歷史=History)는 하나님(His)의 역사(役事)를 말해줍니다(Story). 2000년의 기독교 역사에는 자랑스러운 일만 아니라 부끄러운 일도 많지만 하나님은 이 모든 것을 통하여 역사하시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가십니다. 이에 여기에서는 19세기에 있었던 하나님의 역사를 간략하게 소개하고자 합니다.
1. 어떻게 시작되었는가?
교회사는 끊임없는 개혁의 역사입니다. 루터, 칼빈, 웨슬러를 통한 부흥이나 이와 유사한 개혁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19세기 초엽 대다수의 교회는 시간이 흐르면서 다시금 냉냉한 형식주의에 빠져들어 갔습니다. 그러던 중 나폴레옹이 일으켰던 전쟁으로 성도들은 성경의 예언에 깊은 관심을 갖게 되었고, 주님의 오심이 가깝다는 진리가 새롭게 주목을 끌게 되었습니다.
또한 고고학적 발견은 고등비평을 궁지로 몰아 넣었고 성경의 권위를 회복시켜 갔습니다. 이에따라 3대 각성운동이 일어나게 되었는데 선교열의 고조, 성경의 대대적 보급, 그리고 이제 말씀 드리려는 형제운동의 시작을 들 수 있습니다.
1825년, 아일랜드의 수도 더블린에서 몇몇 그리스도인들이 모여 성경을 연구 했습니다. 이들은 대부분 더블린 대학교의 트리니티 대학 동창생으로 성경을 상고하면 상고할수록, 당시의 교회가 성경의 가르침을 떠나 형식과 전통에 얽매어 있음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1827년, 마침내 7명의 신앙 동지들이 국교를 떠나 따로 모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운동은 아일랜드를 비롯한 영국 전역은 물론 프랑스, 이탈리아, 독일, 스위스, 스페인 등 유럽 대부분의 지역과 미국, 캐나다, 오스트레일리아, 뉴질랜드, 남 아메리카, 아프리카, 중국, 인도, 아라비아 등 세계 전역에서 거의 동시에 일어났습니다. 후세의 역사는 이를 가리켜 형제 운동(Brethren Movement)이라 부르고 있습니다.
성경학자로 근세의 터툴리안이라 불리우는 다비(J.N.Darby), 고아원의 설립자 로 일생을 통해서 무수한 기도의 응답을 받았던 뮐러(George Muller), 모세오경을 주해한 메킨토쉬(C.H.Mackintosh), 수많은 주해를 썼고 다비의 저작 전집을 발행한 켈리(William Kelly), 다니엘서를 주해하여 예언의 기초를 확립시켰던 앤더슨 경(Sir Robert Anderson), 원어에 뛰어난 학자인 트레겔레스(S.P.Tregelles), 예언적 입장에서 교회사를 쓴 밀러(Andrew Miller), 주해 성경의 저자인 뉴베리(Thomas Newberry), 탁월한 교사요 저술가였던 에릭 사우어(Erich Sauer), 하나님의 사랑을 정열적으로 전했던 무어하우스 (Henry Moorhouse), 완벽한 신구약 성구사전을 출판한 위그람(George Vice Simus Wigram), 인도에서 주님만 의지하고 선교에 헌신했던 그로우브 (Anthony Norris Groves), 리빙스턴을이어 아프리카에서 초교파적 선교에 헌신했던 아르놋(Frederick Stanley Arnot), 수많은 찬송가의 저자인 데크(J.G.Deck), '구원의 확신과 기쁨'의 저자로 잘 알려진 커팅(George Cutting), 그 밖에도 채프만(R.C.Chap man), 스텐리(Charles Stanley), 그랜트(F.W.Grant) 등등 천 여며의 교계 석학과 지도자들이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신앙양심과 성령의 인도하심에 따라 모이게 됨으로써 당시의 기독교계에 커다란 감동과 영향을 끼쳤습니다. 그리피스(Thomas Griffith)는 '이들이야 말로 하나님의 자녀 주에서 진리를 가장 바르게 해석한 사람들이었다'고 말했으며, 학자요 저술가였던 아이언사이드(H.A.Ironside)는 '하나님을 아는 사람들은 알든 모르든, 직접적이든 간접적이든 형제교회의 두움을 받지 않은 사람이 없다.'고 말했으며, 무디(D.L.Moody)는 '전세계의 책이 다 타 버릴지라도 나에게 한 권의 성경과 매킨토쉬의 모세오경 주해만 있으면 충분하다'고 말했습니다. 스펄젼(C.H.Spurgeon)은 켈리에 대해 '그의 생각은 우주처럼 크다'고 말했으며, 판톤(Panton)은 '형제운동의 영향력은 종교 개혁보다 훨씬 켰다'고 말했습니다.
이들은 에스라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연구하고 준행하며 가르치는 일에 전력했습니다(스 7:10). 세상에서는 이들을 가리켜 다비교회(Darbyites), 형제교회(Brethren), 기독교 형제교회(Christian Brethren), 플리머스 형제교회(Plymouth Brethren)등으로 불렀으나 그들 스스로는 파명을 사용한 적이 없었고 어떤 계급적 호칭도 배격했습니다. 거룩해졌으니 성도로, 믿음을 가졌으니 신자로, 사랑을 인하여 형제로, 순종을 인하여 제자로, 경배를 인하여 제사장으로, 증거를 인하여 증인으로, 그리스도에게 속했으니 그리스도인으로 자처했습니다. 우리는 앞서간 이들을 주 안에서 본 받아 오직 하나님의 말씀대로, 오로지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하나님을 섬기고자 힘쓰고 있습니다.
2. 성경이 무엇을 말하는가?
▶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
모든 신구약 성경은 성령의 감동으로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으로서, 오류가 없습니다. 성경은 인생을 구원하시려는 하나님의 경륜이 완전하게 계시되어 있는, 신앙생활의 최종적 권위입니다. 성경의 권위는 어떤 신조나 헌법이나 전통에 우선하는 것입니다(벧후 3:21).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케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하기에 온전케 하려 하심이니라"(딤후 3:15-17).
▶ 삼위일체이신 하나님
하나님은 만유의 창조주로서 영원하시고 무한하시며 한 분이신 동시에 성부 성자 성령의 삼위로 계십니다. 이 진리는 하나님의 비밀이기에 만물가운데 그 유비를 찾아볼 수는 없으나 성경에 기록된 대로 믿을 수 있습니다(고후 13:13).
"예수께서 침례를 받으시고 곧 물에서 올라오실새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성령이 비둘기같이 내려 자기 위에 임하심을 보시더니 하늘로서 소리가 있어 말씀하시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하시니라"(마 3:16,17)
▶ 구주이신 예수 그리스도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아들 곧 참 하나님이신 동시에 참 사람이십니다. 예수님은 성경대로 하나님의 뜻을 좇아 그 몸으로 십자가에서 우리죄를 위하여 완전하고 영원한 제물이 되어 주셨습니다(히 10:10).
"친히 나무에 달려 그 몸으로 우리 죄를 담당하셨으니 이는 우리로 죄에 대하여 죽고 의에 대하여 살게 하려 하심이라"(벧전 2:24).
▶ 부활이신 예수 그리스도
예수 그리스도는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사셔서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셨으며, 지금은 전능하신 하나님 우편에서 우리의 대제사장으로, 대언자로 계십니다(고전 15:20).
"그러므로 우리에게 큰 대제사장이 있으니 승천하신 자 곧 하나님 아들 예수 시라 우리가 믿는 도리를 굳게 잡을지어다 우리에게 있는 대제사장은 우리 연약함을 체휼하지 아니하는 자가 아니요 모든 일에 우리와 한결같이 시험을 받은 자로되 죄는 없으시니라"(히 4:14, 15)
▶ 성령님의 인도
성령님은 주 예수 그리스도를 영화롭게 하시며 사람으로 죄를 깨닫게 하시고 믿음으로 죄인들을 거듭나게 하십니다. 성령님은 성도의 심령에 내주 하셔서 예배하도록 인도하시며, 기도하도록 감동하시며, 전도하도록 힘을 주시며, 봉사하도록 은사를 주시며, 진리를 깨달을 수 있도록 지혜를 주십니다. 교회는 모든 활동에서 성령님의 인도하심에 복종해야 합니다(고전12:13).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요 14:26)
▶ 믿음으로 말미암는 구원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았으나 범죄로 인하여 멸망을 당할 수 밖에 없는 가련한 존재가 되었습니다(롬 3:23). 오직 진심으로 회개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성령에 의하여 중생하게 되며 영적 생명을 얻게 됩니다. 선행은 구원의 열매이지 조건이 아닙니다(딛 3:5-7).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 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치 못하게 함이니라"(엡 2:8,9)
▶ 영원한 구원
참으로 거듭난 사람은 결코 구원을 잃어버릴 수 없습니다. 아무 피조물이라도 구원 받은 사람을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습니다(롬 8:38,39).
"내가 저희에게 영생을 주노니 영원히 멸망치 아니할 터이요 또 저희를 내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 저희를 주신 내 아버지는 만유보다 크시매 아무도 아버지 손에서 빼앗을 수 없는니라"(요 10:28,29)
▶ 성도는 곧 성전
예수님을 믿어 거듭난 무리들이 하나님의 교회이며 성전입니다. 따라서 집회 장소는 성도들의 신앙활동을 위해 아주 중요하지만 구약 시대의 성전처럼 신성시할 대상은 아닙니다(고전 3:16).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의 것이 아니라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그런즉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고전 6:19,20)
▶ 교회는 주의 몸
교회는 한 몸이며 모든 성도는 그 몸의 지체들입니다. 그러므로 지도자나 민족 이나 신조에 의해 파명을 달리하고 분열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고전12:12).
"이는 다름 아니라 너희가 각각 이르되 나는 바울에게, 나는 아볼로에게,나는 게바에게, 나는 그리스도에게 속한 자라 하는 것이니 그리스도께서 어찌 나뉘었느뇨 바울이 너희를 위하여 십자가에 못박혔으며 바울의 이름으로 너희가 침례를 받았느뇨"(고전 1:12,13)
▶ 교회의 머리이신 그리스도
각 교회는 그리스도를 머리로 받들고 자주' 자급' 자립해야 합니다. 따라서 성도간 교회간에 사랑으로 서로 도와야 하지만, 타교회를 간섭하거나 다스리는 조직과 제도는 합당치 않습니다(엡 1:22).
"그를 만물 위에 교회의 머리로 주셨느니라 교회는 그의 몸이니 만물 안에서 만물을 충만케 하시는 자의 충만이니라"(엡 1:22,23)
▶ 모든 성도는 제사장
모든 성도에게는 제사장으로서 다양한 은사를 따라 전도' 기도' 교육' 교제' 예배' 헌신' 봉사해야 할 의무와 특권이 있습니다(마 23:8-10).
"오직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자의 아름다운 덕을 선전하게 하려 하심이라"(벧전 2:9).
▶ 교회의 직임
교회의 직임에는 감독(장로와) 집사가 있습니다. 감독이나 장로는 동일한 직임으로 성도들을 보살피고 돌보는 사람이며(행 20:17,28), 집사는 은사와 믿음의 분량대로 섬기는 일에 힘쓰는 사람입니다. 요컨대 감독과 집사는 사회적 신분이나 직위에 상관없이 성숙된 인격을 필요로 하는 봉사의 직분입니다(딤전 3:1-10).
"너희 중에 있는 하나님의 양 무리를 치되 부득이함으로 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 의 뜻을 좇아 자원함으로 하며 더러운 이를 위하여 하지 말고 오직 즐거운 뜻으로 하며 맡기운 자들에게 주장하는 자세를 하지 말고 오직 양 무리의 본이 되라 그리하면 목자장이 나타나실 때에 시들지 아니하는 영광의 면류관을 얻으리라"(벧전 5:2-4)
▶ 침례는 최초의 순종
중생을 체험한 사람만 침례를 받아야 합니다. 침례는 주님이 명하셨고(마 28:19), 바울이 상세히 교훈했으며(롬 6:1-4), 제자들이 순종했던 예식입니다(행 2:41; 10:47; 16:33; 18:8). 침례가 결코 구원의 조건은 아니지만 구원 받은 성도에게는 순종의 첫 발자욱이 됩니다. 또한 침례는 어원적으로나 문맥적으로나 교훈적으로 보아 잠기는 것이 합당합니다(행 8:38,39).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침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마 28:19,20)
▶ 만찬을 통한 예배
주의 만찬은 주님의 분부와 사도들의 본을 좇아 매주일 시행하면서 주님을 기념하는 예식입니다(마 26:26-29; 행 20:7). 예배는 죄를 위한 제사도 구원의 방편도 은혜나 상급의 조건도 아닙니다. 또한 설교를 듣거나 복음을 전하거나 기도하기 위해 모이는 것이 아니고, 다만 주님을 기념하기 위해서 모이는 것입니다. 따라서 예배드리는 우리의 심령은 주님께만 향해 있어야 합니다.
"내가 너희에게 전한 것은 주께 받은 것이니 곧 주 예수께서 잡히시던 밤에 떡을 가지사 축사하시고 떼어 가라사대 이것은 너희를 위하는 내 몸이니 이것을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하시고 식후에 또한 이와 같이 잔을 가지시고 가라사대 이 잔은 내 피로 세운 새 언약이니 이것을 행하여 마실 때마다 나를 기념하라 하셨으니 너희가 이 떡을 먹으며 이 잔을 마실 때마다 주의 죽으심을 오실 때까지 전하는 것이니라"(고전 11:23-26)
▶ 교회에서의 여성의 위치
여자는 교회에서 잠잠해야 합니다(고전 14:34). 또한 여자는 교회에서 너울을 쓰는 것이 합당합니다. 이는 시대적 풍조나 지역적 풍속이 아니고 모든 성도의 교회에게 주신 명령입니다. 또한 주 안에서는 신분상 남녀의 차별은 없지만 질서상 구분이 있어야 합니다(갈 3:28).
"남자는 하나님의 형상과 영광이니 그 머리에 마땅히 쓰지 않거니와 여자는 남자의 영광이니라 남자가 여자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여자가 남자에게서 났으며 또 남자가 여자를 위하여 지음을 받지 아니하고 여자가 남자를 위하여 지음을 받은 것이니 이러므로 여자는 천사들을 인하여 권세아래 있는 표를 그 머리 위에 둘지니라"(고전 11:7-10)
▶ 교회의 재정
교회의 재정은 감동을 받아 은밀하게 자원하여 드리는 연보로 운영되어야 합니다. 믿음을 따라 힘대로 할 뿐 아니라 힘에 지나도록 헌신하는 것이 마땅하지만 강요되는 것은 합당치 않습니다(고후 9:6,7).
"네가 이 세대에 부한 자들을 명하여 마음을 높이지 말고 정함이 없는 재물에 소망을 두지 말고 오직 우리에게 모든 것을 후히 주사 누리게 하시는 하나님께 두며 선한 일을 행하고 선한 사업에 부하고 나눠 주기를 좋아하며 동정하는 자가 되게 하라 이것이 장래에 자기를 위하여 좋은 터를 쌓아 참된 생명을 취하는 것이니라"(딤전 6:17-19)
▶ 교회의 휴거
예수님이 오실 때 주님을 믿고 죽었던 성도들이 부활하고, 살아있던 성도들은 변화를 받아 구름 속으로 끌어 올려져, 공중에서 주님을 맞이할 것입니다. 그리하여 그리스도의 몸이요 신부요, 성전인 교회는 모두 휴거될 것입니다(고전 15:51,52).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로 친히 하늘로 좇아 강림하시 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그 후에 우리 살아남은 자도 저희와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 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살전 4:16,17)
▶ 전무후무한 환난
성도들이 휴거된 후에는 큰 환난이 있을 것입니다. 이는 창세로부터 지금까지 없었고 이 후에도 없을 환난으로, 온 세상에 임할 것입니다(마 24:21). 그래서 휴거되지 못한 채 남아 있는 자들은 고난을 받을 것입니다.
"이는 그 날들은 환난의 날이 되겠음이라 하나님의 창조하신 창조부터 지금까지 이런 환난이 없었고 후에도 없으리라"(막 13:19)
▶ 주님의 지상재림
큰 환난 후에 예수 그리스도는 지상에 재림하실 것이며 열방을 심판하신 후, 천 년동안 다스리 실 것입니다(막 13:24-26).
"이 첫째 부활에 참예하는 자들은 복이 있고 거룩하도다 둘째 사망이 그들을 다스리는 권세가 없고 도리어 그들이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제사장이 되어 천 년 동안 그리스도로 더불어 왕 노릇 하리라"(계 20:6)
▶ 최후의 심판
크고 흰 보좌에서 최후의 심판이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믿지 아니하는 자들은 그들의 행실대로 심판을 받고 둘째 사망 곧 불못에서 세세토록 고난을 당할 것입니다(계 21:8).
"또 내가 크고 흰 보좌와 그 위에 앉으신 자를 보니 땅과 하늘이 그 앞에서 피하여 간 데 없더라 각 사람이 자기의 행위대로 심판을 받고 사망과 음부도 불못에 던지우니 이것은 둘째 사망 곧 불못이라 누구든지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불못에 던지우니라"(계 20:11,13,15)
▶ 성도의 소망
성도들에게는 영광스러운 새 하늘과 새 땅이 예비되어 있습니다. 그러기에 성도들은 소망 중에 즐거워하며 환난중에 참으며 슬픔 중에 위로를 받으며, 주님의 오심을 고대하며 주님을 충성스럽게 섬길 수 있습니다(계 21:1).
"우리는 그의 약속대로 의의 거하는 바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도다 그러므로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이것을 바라보나니 주 앞에서 점도 없고 흠도 없이 평강 가운데서 나타나기를 힘쓰라"(벧후 3:13,14)
◈ 노아가 방주를 지을 때에도, 모세가 성막을 지을 때에도 그들은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보이신 식양대로 준행하었습니다. 그러기에 우리도 성경에서 가르치신 대로, 초대교회가 순종했던 바를 유의하여 본 받아야 하겠습니다. 아브라함이 여호와의 말씀을 좇아 갔듯이 우리는 성경에서 깨닫는 대로 신약교회의 진리대로 따르기를 힘써야 할 것입니다.
우리가 어디에서 어떤 사람들과 교제해야 할 것인가를 분별함에 있어서 혈연이나 지연이나 물연에 좌우되지 말고, 하나님의 말씀을 유일무이한 지침으로 삼아 성경이 지시하는 대로 결정하는 것이 마땅합니다. 단번에 주신 믿음의 도를 위하여 힘써 싸우시고 올바른 교훈을 굳게 잡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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