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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를 지치게 하는고민 7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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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759회 작성일13-06-22 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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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사역에 대한 과중한 부담감/
② 신앙상담 등 한계를 느낄때/
③ 가정을 보살필 시간이 없다/
④ 품위 유지에 따른 스트레스/
⑤ 마음 털어놓을 친구가 없다/
⑥ 종종 생기는 성도와의 불화/
⑦ 목회가 갈수록 어려워진다
 
다른 사람들의 고민을 들어주는데 익숙한 목회자들.그들의 말 못할 고민은 무엇일까.
 
미국 풀러교회성장연구소의 아키발드 하트박사는 최근 기독월간지 디사이플십 저널을 통해 대부분의 목회자들이 사역에 대한 과중한 부담감과 가정에 충실하지 못하다는 일종의 죄책감등으로 고민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하트박사는 또 최근 목회자 5백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인용,『응답자의 90% 이상이 가장 큰 고민거리로 목회업무에 대한 부담감을 손꼽았으며 이같은 부담감이 결국 목회자를 지치게 하는 장애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음은 하트박사가 지적한 목회자들의 고민거리 7가지.
 
1.목회에 투자해야 할 시간이 너무 많다­일반인들은 일주일에 35∼40 시간 정도 근무한다.그러나 목회자들은 대부분 주당 46시간 이상을 목회현장에서 보내고 심지어 60시간 이상 투자하는 목회자들도 있다. 목회자들 대부분이 예외없이 만성 피로감을 호소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2.목회현장에서 직면하는 문제들을 처리하는 방법을 충분히 교육받지 못했다­목회현장에서는 불치병이나 가정불화 등으로 고민하는 성도들을 수시로 만나게 되지만 기존의 학교교육에서는 이러한 문제들을 다루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배우지 못했다는 것이다.
3.목회에 전념하면 할수록 가정을 돌볼 시간이 없어진다­ 자신의 목회가 가정생활에 방도움이 된다고 말하는 목회자를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
4.스트레스가 심하다­품위를 지키기 위해 항상 절제된 생활과 정숙한 몸가짐을 유지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스트레스의 주원인이다.
5.마음을 털어놓을 친구가 없다­자신의 고민거리를 부담없이 털어놓을 수 있는 친구를 갖고 있다고 응답한 목회자는 5분의1에 불과했다.
6.교인들과 마음이 안맞을 경우가 종종 있다
7.목회를 하면 할수록 더욱 어렵게 느껴진다
[미 아키발드하트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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