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슬럼프에 빠졌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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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835회 작성일13-06-22 02:07본문
『또 내가 말하기를 이는 나의 연약함이라. 지존자의 오른손의 해 곧 여호와의 옛적 기사를 기억하여 그 행하신 일을 진술하리이다. 또 주의 모든일을 묵상하며 주의 행사를 깊이 생각하리이다』(시편 77장10절부터 12절)
우리의 삶에는 오르막길과 내리막길이 있습니다. 때때로 우리는 내리막길을 갈 때가 있습니다. 우리는 이를 「영적 슬럼프」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성경에는 이를 「골짜기를 통행할 때에」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환경적으로 답답할 때,낙심될 때,불안하고 두려움이 엄습할 때,환난을 당하였을 때 우리는 어떻게 반응해야 합니까.
시편 77편은 바로 그러한 형편에 처함 사람의 고백입니다. 그는 환난을 당했습니다. 영적으로는 마치 밤과 같이 깜깜했습니다(2절). 그는 불안 근심 상한 심령의 소유자였습니다(3절). 하나님도 계시지 않는 것 같이 보였습니다(7절부터 9절). 영적으로 연약한 때인 것입니다(10절 상단).
성경은 이러한 상태를 정죄하거나 비난하지 않습니다. 중요한 것은 그러한 때에 어떻게 반응하느냐에 있는 것입니다. 영적으로 연약할 때 어떻게 반응해야 합니까. 승리의 길이 무엇입니까. 성경에 나오는 이 사람은 성령의 도우심을 입어 이 때를 어떻게 해결하는가를 배웠습니다. 그리고 같은 연약함에 처하는 우리를 항상 승리로 인도합니다.
첫째, 그는 하나님께서 옛적에 행하신 놀라운 일들을 기억했습니다. 그는 현재 자신이 처한 상황에서 눈을 돌려 하나님을 바라보았습니다. 하나님께서 행하신 일들을 생각하며 묵상했습니다. 자신의 과거에 행하신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로운 일들을 기억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많은 경우에는 하나님께서 그의 백성에게 행하신 성경적인 사건들을 기억합니다.
하나님께서 왜 많은 족속 가운데 이스라엘을 택하셔서 그들에게 크신 일들을 나타내셨습니까. 이는 그를 의지하는 모든 사람들에게_어느 족속이든지 빈부 남녀노소를 무론하고_동일한 역사를 나타내실 것을 위한 모델입니다.
『주의 백성을 무리양같이 모세와 아론의 손으로 인도하셨나이다』(20절) 목자이신 하나님께서 그의 백성을 양떼를 인도함같이 이끄셨습니다. 홍해를 가르시고 육지같이 건너게 하셨습니다. 만나를 먹이셨습니다. 사막 한가운데서 반석에서 물이 나오게 하셨습니다. 우리의 하나님은 과거의 하나님이 아니십니다.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십니다.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이십니다.
둘째, 그는 하나님이 어떠한 분인가를 묵상했습니다.『하나님과 같이 큰 신이 누구오니이까(13절)』라며 기사를 행하시는 하나님을 묵상했습니다. 『여호와께 능치못한 일이 있겠는가(창18장14절)』고 반문하신 전능하신 하나님을 묵상합니다.『하나님은 인생이 아니시니 식언치 않으시고』 (민23장19절)라고 말하신 신실하신 하나님을 묵상합니다. 크신 하나님,전능하신 하나님,신실하신 하나님,은혜로우신 하나님,긍휼의 하나님….
이같이 하나님의 옛적 일들과 하나님이 어떠한 분인가를 기억하며 묵상하기 시작하면 믿음이 생깁니다.더 이상 두려움,낙심이 우리를 사로잡지 못합니다. 우리를 승리로 이끌어 찬송을 부르게 하실 것입니다.
[예수전도단대표/홍성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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