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교훈은(신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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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770회 작성일13-06-22 08:23본문
" 나의 교훈은 내리는 비요 나의 말은 맺히는 이슬이요 연한 풀위에 가는 비요 채소위에 단 비로다" (신명기 32:2)
내리는 비 : 하나님의 말씀 교훈은 내리는 비 입니다.
지금껏 내렸듯 이제도 내리며 앞으로도 내릴 비입니다. 여기까지 도우시고 인도하신 이가 앞으로도 변함없이 도우십니다. 은혜의 비는 여전히 내립니다. 불신과 편견의 우산을 스스로 만들어 쓰지 맙시다. 순순히 우산을 벗은 몸으로 교훈의 비를 만끽하여 그 감미로움에 몸 떨며 사랑을 찬미 합시다.
맺히는 이슬 : 하나님 말씀은 맺히는 이슬 입니다.
이슬이 구름없는 청명한 하늘에서 내리듯 숨김없고 순전한 심령에 말씀의 축복은 이슬로 맺힙니다. 이슬이 풀잎과 하늘의 은밀한 대화의 소생이듯 풀잎같은 우리들 풀잎같이 가슴을 열고 하나님과 대화 합시다. 기도와 말씀과 찬송으로 그리하여 영롱히 이슬을 엮읍시다.
연한 풀위에 가는 비 : 하나님의 모든 은사는 이렇게 세미하도록 인애가 넘칩니다.
때때로 자빠지는 연한 풀같은 이에게 소낙비를 쏟아 부을진대 견디어 살아 남을자 누구리요. 우리의 약한 체격을 속속들이 아시며 감당치 못할 시험 당함을 허락치 아니 하시며 오직 각사람 분량을 따라 충족히 나누어 주시는 이를 찬양 합시다.
채소위에 단비 : 가뭄 채소에 내리는 비가 그야말로 단비이듯 사모하는 심령에 끼치는 그 교훈 그 말씀은 단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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