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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 성공인생의 필수요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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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723회 작성일13-06-22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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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중요한 일이 있을 때마다 기도를 하셨습니다. 사역을 기도로 출발하셨습니다. 요단강에서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시는 동안에 예수님은 기도를 드리고 계셨는데 복음서에 의하면 그때 「하늘이 열리고 성령이 비둘기 모양으로 그의 위에 내렸고 하늘에서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나는 너를 기뻐하노라"라는 음성이 들렸습니다」(눅3:21-22) 예수님은 세례를 받으시고 사역을 출발하시기 직전 성령에 이끌리어 광야로 나가셨습니다.
 
40일동안 광야에서 금식하며 기도하셨습니다. 구약에 약속했던 메시야로서 이땅에 오셔서 인류의 구원사역을 완수해야 하는 막중한 책임을 시작하시기전 집중적인 기도 들어 갔던 것입니다. 기도의 힘으로 사탄의 유혹을 세번 이기고 나가셔서 사역을 출발하셨습니다(눅4:1-13).
 
사역 처음부터 예수에 대한 소문이 사방에 퍼지기 시작해서 전국에서 몰려오는 수많은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까지도 함께 참석했던 제1차 전도대회 전에도 혼자 한적한 광야로 나가서 기도를 하고 돌아오셔서 말씀을 선포하시고 병자들을 고치셨습니다(눅4:16-17). 이제 사역을 시작하시면서 장차 교회설립을 위해 필요한 기둥이 되어야 할 사도들을 선택하시기 전에도 예수님은 산에 올라가서 밤새 기도하셨습니다(눅6:12). 그리고 내려오셔서 열두명을 선택하여 그들을 사도라고 부르며 하나님의 나라를 선포하고 귀신을 쫓아내며 병자를 고치는 능력을 주어 파송하셨습니다.
사도란 보냄을 받았다는 뜻입니다. 예수님께서 하나님 아버지로부터 보냄을 받은 것처럼 열두 제자들도 택함을 받아 보내진 사람들입니다. 그때 뽑힌 사람들중에 갈릴리바다에서 일하던 어부출신으로 베드로라고 알려진 "시몬"과 그의 동생 "안드레"가 있었습니다. 또한 형제가 있었는데 이들의 친구인 "야고보"와 "요한"입니다. 이들은 성질이 얼마나 과격했던지 "번개의 아들들"이라는 별명이 있었습니다.
 
베드로, 야고보, 요한은 예수님에게 가장 가까운 제자들이 되었습니다. 질문 많은 "빌립",특징이 별로 없는 "바돌로뮤", 삶의 일대 변화를 체험한 세무서원 출신이며 복음서 저자가 된 "마태", 무엇이나 확인하고야 믿는 "의심쟁이"란 별명의 "도마", 알페오의 아들 "야고보", 예수를 통해서 로마에 반기를 들고 혁명을 일으켜 보려고 참여했던 혁명당 출신 "시몬", 야고보의 아들 "유다"와 예수를 배반한 "가롯 유다"등이 선택되었습니다. 야고보와 유다라는 이름이 두번 나오는데 흔한 이름입니다. 이들이 결국 복음으로 세계를 정복하는데 기초를 쌓은 사람들입니다. 예수님은 밤새 산에서 기도를 하시고 내려와 이들을 선택하셨습니다.
 
또 「당신은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라는 위대한 신앙고백은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함께 기도회를 갖던 중 이루어진 것입니다(눅9:18-21). 이 신앙고백 위에 교회가 세워졌습니다. 뿐만 아니라 자신이 어떻게 죽게 될 것인지에 대해서 처음 말씀하신 것도 변화산상에서 모세와 엘리야가 함께 나타나 대화하던 중이었습니다. 그 때에도 예수님은 소수의 제자 즉 베드로 요한 야고보를 동행하고 산에 올라가 기도하시던 중 갑자기 변화하여 얼굴에 광채가 나타나고 옷에 빛이 발하면서 두 분이 예수와 함께 나타났습니다(눅9:27-31). 역시 기도중에 일어난 사건입니다.
 
그리고 십자가에 돌아가시기 전날 밤에도 피땀을 흘리시면서 무릎을 꿇고 기도하셨습니다. 「아버지여 원하시면 이 잔을 내게서 옮겨 주옵소서. 그러나 내 뜻대로 마시고 아버지의 뜻대로 되기를 원합니다」라는 유명한 기도입니다 (눅22:42). 끝까지 하나님의 뜻을 이루시는데 기도가 필요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운명하시기 직전에도 예수께서는 두가지 기도를 하셨습니다. 첫째는 자기를 죽이는 그들을 용서해 달라는 용서의 기도였습니다. 「아버지여 저들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저들은 자기들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알지 못하고 있습니다」(눅23:34)
 
둘째는 자신의 영혼을 하나님 아버지께 부탁하는 마지막 기도였 습니다. 「아버지여, 당신의 손에 제 영혼을 부탁하나이다」(눅23:46) 이렇게 중요한 일이 있을 때마다 예수님은 기도로 일관하셨습니다. 3년간의 사역의 출발이 기도였고 또 기도로 진행하신 분이시기 때문에 결국 기도로 끝을 낼 수 있었습니다.
 
우리도 성공적인 삶을 살려면 무엇을 하든지 기도로 시작하고, 기도로 진행하고, 기도로 끝을 맺는 생활이 절대로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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