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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칙 3.."단호하게 구혼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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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781회 작성일13-06-22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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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례요한의 때부터 지금까지 천국은 침노를 당하나니 침노하는 자는 빼앗 느니라" (마11:12)
"연기 기둥과도 같고 몰약과 유향과 장사의 여러가지 향품으로 향기롭게도 하고 거친 들에서 오는 자가 누구인고" (아3:6)
 
"그 사랑하는 자를 의지하고 거친 들에서 올라 오는 여자가 누구인고" (아8:5)
 
단호하게 프로포즈하라.
이제 본인의 마음이 결정되었다면 '단호하게 구혼하시기' 바랍니다. 마태복음 11장 12절 말씀의 '천국'이라는 말이 영적인 세계에 있어서는 '태도'로 분별 하게 되는데, 언젠가 어느 형제에게서 "마음에 있는 자매가 있어서 프로포즈를 했는데 저에 대해서 아는 바가 많이 없다고 뒤로 미룬 뒤로는 응답이 없어서 어떻게 대처를 해야 할 지 모르겠습니다." 라는 질문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저는 가만히 기다리기만 한다면 영락없이 낙방이라고 말해주었습니다. 그럴 경우는 '열번 찍어 안 넘어가는 나무 없다'는 식으로 계속 시도해 보시기바랍니다. 옛날 저희 집 뒤꼍에 좁은 공간인데도 커다란 은행나무가 한그루 있어서 그것을 찍는데 톱날이 몇개나 부러지고 아무리 해도 넘어가지를 않았습니다. 그것은 그럴 수도 있을 것이지만, 그럴지라도 저는 여러분에게 다이나믹 프로포즈 (Dynamic Propose) 를 권하고 싶습니다.
 
복음의 열정처럼 진실하게 ...
프로포즈(Propose) 하면 혹시 여러분은 복음(Evangelism-복음의 열정이)이 연상되지 않습니까 ? (저는 프로포즈하면 복음이 연상됩니다.) 고린도후서 11장 2절에서 보게 되는 " ... 그리스도께 드리려고 중매함이로다" 라고 했던 사도바울의 심정이나, 사도행전 2장 40절의 "또 여러 말로 확증하며 권하여 가로되 ... " 라는 말씀을 대하면 결혼을 앞에 놓고서 프로포즈할 때에도 이 복음을 전하는 심정과 방불하면 좋겠다고 생각되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프로포즈를 할 때 감언이설(甘言利說)이나 무슨 정견을 발표하는 식으로 해서는 안되겠습니다만 "적어도 나는 진실하고 간절하게 프로포즈 했다!"고 말할 수 있다면 성공할 수 있는 가능성이 큽니다. 물론 이것은 상대방 을 강요하거나 강권해야 한다고 하는 뜻이 아닙니다. 여러분들이 그 모든 매력적인, 주님이 주신 지혜를 총동원해서 프로포즈에 성공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송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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