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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에 대한 성서적 경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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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817회 작성일13-06-22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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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적 경 륜 (經綸) - 창세기 2:18~25 -
 
"이러므로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 아내와 연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룰지로다" -창2:24-
 
♠ 이 장을 시작하기전에 먼저 결혼 자체에 대해서 -- '결혼은 성경적인 것인가?', '결혼은 주님의 뜻에 합당한 것인가?' -- 생각해 보는것이 필요하겠 습니다. 그 점에 있어서는 성경의 창세기 2장 24절의 말씀을 신약에 와서도 다섯번이나 계속해서 (마19:5, 막10:7,8, 고전6:16, 엡5:31) 언급하고 있음을 볼 수가 있으며, 이와 같이 결혼에 대한 경륜은 분명한 하나님의 뜻 이라는 것을 여러곳에서 우리에게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결혼에의 경륜-협력,연합,기쁨,번영을 위하여
 
*결혼에의 필요-(family,financial,psychologucal,social,sexual,practical)needs
 
*결혼은
1,가정의 행복과 불행의 열쇠
2,사회와 국가의 안녕과 불행의 열쇠
3,하나님의 영광과 모독의 열쇠
 
*인생에서의 세차례의 만남;
1.어머니와(출생)
2,배우자와(결혼)
3.하나님과(죽음)
 
*인생의 3대질문-누구와(결혼) 무엇을(직업) 어디에서(신앙)
 
*우선권의 순위 - 1.하나님 2.가정과 3.교회와 4.사회와 나
 
요즈음은 국민학교 아이들 사이에서도 연애편지가 오고가는 것을 보게 되는데, 제가 실제로 그런 편지를 입수해서 두 개를 복사했을 정도입니다. 그러한 마음의 흐름들을 보게 될 때에, 벌써부터 고민을 시작하게 되면 앞으로의 (인생에 있어서) 몇년을 더 고민해야 할 것인가 하고 걱정스러운 마음이 생깁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함께 하지 못하는'것도 큰 고민이라고 하겠는데, 석가는 인생의 사고(四苦:生老病死?)를 얘기하는 가운데 참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져야 하는 고민을 논했고, 또한 못마땅한 사람과 자리를 같이 해야 하는 경우의 고민은 넷중에서 두번째로 꼽았다고 합니다. 이런것들이 다 고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옛날, 원효대사를 사랑했던 요석공주가 있었습니다. 요석공주는 마침내 원효대사가 머물고있던 절을 찿아가게 되었는데, 두사람이 만나자 마자 원효대사는 요석동주를 안고 자기 처소로 달려들어 갔습니다. 전혀 여인을 가까이 해서는 안되는 사람(입장)이었는데도 여자(요석공주)를 안고 들어갔던 것입니다. 그 때 심부름하던 동자(?)가 "대사님, 여자를 안고 들어가는 심정이 어떻습니까?"하고 물었는데, 원효는"나무토막을 안은 것 같다."고 대답했습니다. 그런데 결국 그 두사람 사이에서는 설총이 태어났던 것을 역사는 사실로 증명해주고 있는 것입니다.
 
여기 계신 여러분들중에서도 그러한 고민을 안고 계시는 분이 혹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도 우리 자신을 속일 수가 없을 것이며, 주님 앞에서 말씀을 통해서 이러한 문제들을 고민할 만큼은 고민하시기 바랍니다. 그러한 고민을 안 한다면 그 사람은 목석이겠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에게는 그것에 대한 인내와 또한 하나님의 말씀을 통한 절제가 필요하다고 하는 점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결혼에 대한 하나님의 경륜
 
1. 하나님께서는 친히 말씀하셨다.
2. 친히 계획하셨다.
3. 친히 착수하셨다.
4. 친히 완성하셨다.
5. 친히 중매하셨다.

1). 그러므로 분별하라.
2). 독립하라.
3). 연합하라.
4). 일치하라.
5). 솔직하라.
 
주님께서 결혼에 관해서 말씀해 주시고 있는 최초의 기록은 다음과 같습니다.
"아담이 모든 육축과 공중의 새와 들의 모든 짐승에게 이름을 주니라 아담이 돕는 배필이 없으므로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을 깊이 잠들게 하시니 잠들매 그가 그 갈빗대 하나를 취하고 살로 대신 채우시고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에게서 취하신 그 갈빗대로 여자를 만드시고 그를 아담에게로 이끌어 오시니 아담이 가로되 이는 내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라 이것을 남자에게서 취하셨은즉 여자라 칭하리라 하니라 이러므로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 아내와 연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룰지로다 아담과 그 아내 두 사람이 벌거벗었으나 부꾸러워 아니하니라" -창2:20~25-
20절의 '아담이 돕는 배필이 없으므로'라는 말씀에서 알 수 있는 것은 하나님 께서 우리에게 본능적으로 돕는 배필을 찾는 마음을 주셨다는 것입니다.
[송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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