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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결혼경륜에 대한 우리의 처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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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767회 작성일13-06-22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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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까지 결혼에 있어서의 하나님의 경륜(계획)에 대해서 다섯가지로 나누어서 살펴보았는데, 그러면 그러한 경륜에 따라 실제적으로 결혼을 함에 있어서 우리의 분별과 마음가짐이 어떠한 것이 합당하겠는가 정의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하나님께서 인간을 남녀로 창조하신 이유를 알아보겠습니다.
 
"하나님이 자기 형상(形像)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창1:27-
 
1) 협력을 위하여
"내가 그를 위하여 돕는 배필을 지으리라 하시니라 (창2:18)"
 
2) 연합을 위하여
"그 아내와 연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룰지로다 (창2:24)"
 
3) 쾌락을 위하여
"아담과 그 아내 두 사람이 벌거벗었으나 부끄러워 아니하니라 (창2:25)"
 
4) 번영을 위하여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창1:28)"
 
"하나님께서 여성를 인격적으로 남자와 동등한 존재로 창조하셨다"는 발견은 이 여성해방의 세기에 얼마나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괄목적인 해석입니까?
 
역사를 살펴보면, 동양에서는 계속해서 남성상위시대가 지배적이었는데 이제 오늘날은 남성수난시대 살고있다고 설명해야 옳을 것 같습니다. 아마 이 시대의 남성들처럼 수난을 당하는 때도 없을 것입니다. '남성전성시대에 태어났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하고 생각하는 분이 혹 계실런지 모르겠지만 그러나 셩경은 태초부터 남자와 여자의 균형과 잘서를 가르쳐 주시시고 있습니다. 또한 생각하는 것과 방식에 있어서도 여자가 생각하고 있는 것과 남자가 생각하고 있는 것이 상당히 다르다는 것을 보게 되는 것입니다.
 
가령 결혼생활중에 친지들에게 선물을 하거나 성도들들 집에 초청하게 될 때가 있는데, 그럴때도 제 생각과 아내의 생각이 현저히 다른 것을 깨닫게 됩니다. 저는(남자는) '이러므로 --이렇게 해야 된다.'고 하는 반면에 제 아내(여자)의 경우에는 '그분은 우리들을 무척이나 아껴주신던 분이므로 -- 이렇게 해야한다.'라고 서로 다르게 생각하고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또한 남자들과는 달리 여자들은 사용하는 어휘에 있어서도 밉다, 곱다, 싫다, 좋다 등등의 형용사를 많이 사용합니다. 이러한 모든것을 통해서도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균형을 이루시기 원하시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결혼하게 될 때에 이러한 남녀의 차이점들을 대조적으로 받아 들이고 시작하지 않는다고 하면 부부싸움이나 나아가서 별거, 이혼의 문제까지 야기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본래 하나님께서는 남녀를 [상호보완(補完)적]으로 창조하셨다는 의미를 여러분들이 잘 깨달으시기를 바랍니다.
[송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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