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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적 독신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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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719회 작성일13-06-22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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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는 고린도 전서7장을 중심으로 상고해 나가려 합니다. 그리스도인의 궁극적인 삶의 목표가 이생의 행복에 있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영광에 있다는 사실을 분명히 깨닫게 될 때, 고린도 전서 7장에 대한 이해도 가능할 것입니다.

우리들 주위에는 다양한 주제의 많은 책들과 세미나등을 접할 수 있는 기회는 많아도, 특별히 독신생활에 대해서는 사회적으로나 교회적으로도 어떤 기회나 배려가 주어지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이상한 시선과 편견을 가지고 대우하는 경향이 많다고 저는 생각되어 집니다. 사람들은 독신자를 향하여 "왜 당신은 여지껏 결혼하지 않고 있는가 ?" 라며 의아스럽게 마치 질책하듯이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이 글을 쓰면서, 아직 독신으로 지내는 형제나 자매님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마시고 적게라도 격려와 위로를 받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또한 확신을 가지고 주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을 사시기를 바랍니다.

고린도전서 7장은 흔히 '독신생활'이라고 생각하기가 쉽습니다만, 실제로는 결혼과 이혼과 재혼과 독신생활 이렇게 네가지로- 당시 고린도 교회에 일어나고 있었던 실제적인 상황과 함께 - 우리에게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 고린도전서 7장의 내용별 요지 -------

Ⅰ. 결혼한 사람들에게 (1-24절)

; 1 - 6 / 부부의 의무

; 7 - 12 / 결혼에의 조언

; 13 - 17 / 이혼에 관한 충고

; 18 - 24 /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라

- 하나님의 명령을 지키는 삶에 대한 격려 -

Ⅱ. 결혼하지 않은 사람들에게 (25-35절)

; 25 - 27 / 가족적 환난을 경감할 수 있다.

; 28 / 개인적 고난을 경감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