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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적 독신생활("결혼하지 않은 사람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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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716회 작성일13-06-22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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Ⅱ. 결혼하지 않은 사람들에게 (고린도전서 7장 25-35절)
 
독신자들에게 보여주시는 결혼의 모습 .
 
주님께서 독신으로 인도하시는 분에게는 다음과 같은 세가지 방법으로 결혼에 대해서 보여주실 것입니다. 그러한 분은 '나를 독신으로 인도하시는 구나'하고 깨달으시면 좋을 것입니다.
 
1. 결혼은 속박이다 (27절). ↔ 자 유
 
"네가 아내에게 매였느냐 놓이기를 구하지 말며 아내에게서 놓였느냐 아내를 구하지 말라" (27절)
'아내에게 매였느냐', '남편에게 매였느냐' 라는 말씀에서 결혼을 종살이로 보여 줍니다. 종살이로 느껴지지 않을 때에 결혼하는 것이고 종살이로 느껴질 때에는 결혼할 수 없을 것입니다. 여기서 사용된 말은 '종살이'라는 뜻의 매임은 성적 의무, 별거 금지, 육신의 고난, 자녀의 책임등을 의미합니다.
 
2. 결혼은 수난이다 (28절).
 
"그러나 장가가도 죄짓는 것이 아니요 처녀가 시집가도 죄짓는 것이 아니로되 이런 이들은 육신에 고난이 있으 리니 나는 너희를 아끼노라"
 
3. 결혼은 염려이다 (7:32-34). ↔ 평안
 
"너희가 염려 없기를 원하노라 장가가지 않은 자는 주의 일을 염려하여 어찌 하여야 주를 기쁘시게 할꼬 하되장가간 자는세상 일을 염려하여 어찌 하여야 아내를 기쁘게 할꼬 하여 마음이 나누이며 시집가지 않은 자와 처녀는 주의 일을 염려하여 몸과 영을 다 거룩하게 하려 하되 시집 간 자는 세상 일을 염려하여 어찌하여야 남편을 기쁘게 할꼬 하느니라"
 
이것은 독신의 은사를 받게 되는 성도들에게 주님이 주시는 결혼관입니다. 어떤 경우에는 결혼을 지긋지긋한 것으로 보여주시거나 또는 일찍부터 이 일에 대해서 마음에 평안함을 얻도록 인도하시는 것으로 분별합니다.
 
이렇게 보여주시는 결혼생활과 비교해서 독신자의 특권을 네가지로 들어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특별한 임재, 자유로운 활동, 특수한 사역, 같은 처지의 성도를 도울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부여됩니다.
[송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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