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서적 독신생활("미혼남녀의 부모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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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702회 작성일13-06-22 17:27본문
Ⅲ. 미혼 남녀의 부모들에게 (고린도전서 7장 36-38절)
"누가 자기의 처녀 딸에 대한 일이 이치에 합당치 못한 줄로 생각할 때에 혼기도 지나고 그같이 할 필요가 있거든 마음대로 하라 이것은 죄 짓는 것이 아니니 혼인하게 하라 그러나 그 마음을 굳게 하고 또 부득이한 일도 없고 자기 뜻대로 할 권리가 있어서 그 처녀 딸을 머물러 두기로 마음에 작정하여도 잘하는 것이니라 그러므로 처녀딸을 시집보내는 자도 잘하거니와 시집 보내지 아니 하는 자가 더 잘하는 것이니라"
특별히 부모들에게 권면하시는 말씀을 보겠습니다. 역시 부모들도 특히 그리스도인의 부모라면 상당한 책임이 있습니다. 독일에서 자매님들을 돌보는 '부르더 하페'라는 분이 있는데 그분의 자녀들도 장성했습니다. 제가 중매하는 일을 이야기했더니 그 분이 깜짝 놀라면서 -"어떻게 당신이 주님의 뜻을 알아서 중매를 하는 것입니까?
난 나의 자녀들이 이렇게 장성했지만 시집 가려면 가고 장가를 가려면 가는 것이지 중매도 할 수 없고 아무것도 도울 수 없다고 생각하며 결혼은 저희들 당사자가 알아서 하는 것이다." - 라고 단호하게 이야기 했는데 우리의 사정과 그들의 경우와는 이렇게 달라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자녀의 결혼에 대해서 부모가 관여할 문제가 아니다.'라고 그들은 포기했기 때문에 한국의 부모들처럼 염려를 많이 하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주님의 일을 하기 위해서 결혼을 하지 않는 것이 합당한가요?"
"올드미스 자매님들의 결혼은 어떻게 분별합니까? 즉 독신으로 지내는 것이 합당한 지 결혼하는 것이 합당한지요? 실례로 29세 자매가 형제를 소개 받았습니다. 주의 사역자 형님들과 성도들이 다 아름답게 보는데 본인은 원치 않아 지목의 대상이 되고 있는데 이 경우에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모임에는 많은 노처녀들이 있습니다. 자매님들의 마음은 어떠할지 모르겠으나 결혼하지 못한 자매들이 많다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딸을 시집보내지 않는 것이 더욱 좋다고 하셨으나 절제보다는 형제들의 부족으로 인한 문제인 것 같습니다. 자매님들의 결혼하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 이겠습니까?"
*20대 여성의 사고방식
꼭 결혼해야 할 것으로는 생각지 않는다.계약결혼,동거 독신을 선호한다. 시부모를 꼭 모셔야 하는것은 아니다.아들은 특별히 원하지 앟는다.혼전순결을 꼭 지켜야 하는 것은 아니다.세대간 의식의 단층현상이 뚜렷하다. 효친휴가는 양가부모의 생신에 동일하게 적용한다.(96.7부터)
[ 송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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