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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등을 푸는 열쇠 "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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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899회 작성일13-06-22 18:12

본문

사람은 죄인이요 근본적으로 교만하기 때문에 고난을 통해서 낮아져야만 합니다. 교만한 자는 주의종이 될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시요 죄가 없으시기 때문에 고난을 받지 않아도 되었습니다.
 
그런데 가장 높으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은 오히려 고난을 받으셨고 그 고난을 통해서 순종을 배우셨습니다. 예수님의 순종은 그냥 저절로 된 것이 아니었습니다. 고난을 통해서 순종을 배우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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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서서 기도할 때에 아무에게나 혐의가 있거든 용서하라 그리하여야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도 너희 허물을 사하여 주시리라(마가복음 11:25)
 
말씀 : 인간은 자신에 대해 관대하나 타인에 대해서는 무섭게 정죄하고 심판하는 습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완전한 인격자란 없다는 것을 생각할 때 인간은 참으로 위선적이며 비정한 존재입니다. 무엇이 인간의 마음에 자리잡고 있는 이런 악습을 청산시켜 줄 수 있을까요. 예수님의 보혈 밖에 없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의 보혈을 통해 의를 얻으면 다른 사람도 이해하고 용서해 주어야 겠다는 책임감을 갖게 됩니다. 그리스도인들은 모두 빚진 자들입니다. 우리는 사랑과 용서의 빚을 졌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통해 하나님의 백성이되고 사랑받는 존재, 영생하는 존재가 되었습니다. 이런 우리이기에 타인의 어려움과 과실을 이해하고 용서해주어야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이에대해 『서서 기도할 때에 아무에게나 혐의가 있거든 용서하라 그리하여야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도 너희 허물을 사하여 주시리라』(마가복음 11:25)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께 기도드릴 때 먼저 남편을 용서하고 아내를 용서하고 형제를 용서하고 친척을 용서하고 이웃을 용서해야 합니다. 여러분이 이렇게 하여 미움과 원한의 담을 무너뜨려야 여러분도 하나님께 허물을 용서받고 하나님의 역사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오늘날 자기 눈에 있는 들보는 보지 못하고 미움과 원한을 가지고 남의 눈속에 있는 티를 지적하고 비난하면서 넘어 뜨리려고 하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어찌하여 형제의 눈속에 있는 티는 보고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하느냐 보라 네 눈속에 들보가 있는데 어찌하여 형제에게 말하기를 나로 네 눈속에 있는 티를 빼게하라 하겠느냐 외식하는 자여 먼저 네 눈속에서 들보를 빼어라 그 후에야 밝히 보고 형제의 눈 속에서 티를 빼리라』고 마태복음 7장3∼5절을 통해 말씀하셨던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가 하나님 앞에 나아갈 때는 먼저 남을 용서해야 합니다. 믿음은 사랑을 통해 역사한다는 사실을 결코 잊어서는 안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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