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욕 버릴때 성은 신성 > 가정생활

가정생활

성도말씀

가정생활


음욕 버릴때 성은 신성

페이지 정보

조회1,106회 작성일13-06-22 18:39

본문

영어 서류를 작성할 때면 으레 통과해야 할 난이 하나 있다. [Sex].
 
맨 처음 외국 여행을 하던 사람이 미국 사람들은 이런 것까지 조사를 하느냐며 [주3회]라고 적었다. 그리고 옆을 보았더니 옆사람은 [Nane]이라고 적었다. 알고보니 신부였던 것이다.
성을 창조한 것은 하나님이시다. 부부에게 허락된 가장 좋은 선물가운데 하나가 성이다. 그러나 죄에 오염된 인간들에 의해 이것이 오용되고 착취되며 상품화 되었다. 이로인해 많은 사람이 성에대해 부정적이거나 방어적인 태도를 취하며 살아간다. 예를들면 성에는 성적 욕구와 충동도 포함된다. 따라서 이성에 대해 성적 매력을 느끼는 것은 세속적인 것도 육적 (unspiritual)인 것도 아니다.
 
이것이야말로 정상적이고 건전한 일인 것이다. 속으로 음심을 품거나 성에만 마음을 빼앗기고 있는 것이 잘못일 따름이다. 그러므로 문제삼아야 할 것은 음욕이다.
 
어떤 사람이 만약 음욕을 품는 것만으로도 임신이 가능하다면 거리에는 임산부 로 가능하다면 거리에는 임산부로 가득찰 것이라고 말한 일이 있다.
 
찰스 셀(Charles M sell) 은 말한다. [문제가 있는 부부의 90%이상이 사실은 성의 문제이다. 그러나 행복한 가정에서 성이 차지하는 비중은 10% 밖에 되지 않는다] 결국 부부문제는 성격문제가 거의 전부요, 성격문제를 빼놓고는 모두 성적문제라는 명제를 증명해 주고 있는 셈이다.
 
이런 점에서 성을 바로 이해하지 않으면 안된다.
 
성경의 묘사 가운데 눈여겨 보아야 할 곳이 몇 군데 있다.
 
남자 = 나의 누이 나의 신부여 그대는 공개되지 않은 동산이며 나 혼자만이 마실 수 있는 우물이요 샘이라오. 그대는 석류와 같은 각종 아름다운 과일 - 헤너 나아드 사프란 창포와 계피 온갖 유향목과 몰약과 침향, 가장 좋은 모든 향품과도 같소이다. 그대는 정원의 샘이요 생수의 우물이며 레바논 산에서 흐르는 시내랍니다.
 
여자 = 북풍아 일어라. 남풍아 오너라. 내 동산에 불어와서 향기를 날려라 내 님이 자기 동산에 들어가서 제일 좋은 과일을 먹게 해다오 (아가서 4장).
 
이 얼마나 아름다운 사랑의 노래인가. 유대인들은 결혼식장에서 이를 고백 한다고 한다. 성의 행위야말로 건전하고 신성한 것이다. 건전하다함은 우리가 사랑하는 이에게 가진 바 최고의 것, 최선의 것, 최대의 것을 내어주기 때문이다.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바울을 통한 그리스도의 가르침이다. [남편은 아내에게 그의 의무를 다하고 아내도 남편에게 자기 의무를 다 하십시오. 아내 의몸을 다스릴 권리는남편에게 있고 남편의 몸을 다스릴 권리는 아내에게 남편의 몸을 다스릴 권리는 아내에게 있습니다. 여러분은 서로 몸을 거절하지 마십시오. 다만 기도에 전념하기 위해 서로 합의하여 얼마동안은 그렇게 하더라도 다시 정상적인 부부생활을 하십시오.
 
이것은 여러분이 절제하지 못할 때 사탄이 시험하지 못하게 하려는 것입니다] (현대인의 성경, 고전 7:3-5). 때문에 성에 관한 친밀한 대화와 변화된 자세가 필요하다. 육체가 나누어지기 전에 마음이 먼저 나누어져야 하는 것이다.
 
[나]를 넘어서 [당신]에게 이르러야 한다. 부부생활의 다른 영역에서도 마찬 가지이지만 특히 성의 문제에 대해 솔직해야 하고 민감해야 한다. [원하세요? 그렇다면 언제든지]라고 말할 마음의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성관계는 결심 이기 때문이다.
 
나아가 사소한 것으로 치부되는 말들이 큰 문제를 야기시킨다는 점도 간과하지 말아야 한다. 부인들이 내밸는 말 가운데 남편에게는 치명적인 상처가 되는 말들이 이런 것이다.
 
[주책좀 그만 떨어요. 나이깨나 드신 양반이, 30대도 아니고 왜 이래요. 당신은 시도 때도 없이 집적거려요. 난 기분이 안내켜요] 그렇게 거절하고 등을 돌려 돌아누울때 남편들은 낭떠러지로 떨어지는 기분이다.
 
그래서 [에라 모르겠다] 하며 오기로 바람피우는 남자들이 의외로 많은 것이다. 바람 피우는 남자들의 뒤에는 반드시 바람피우도록 원인을 제공한 아내가 있음을 발견할 수 있다.
 
그리고 한가지 묻고 싶은 질문이 있다. 왜 밥 한그릇을 먹는데도 감사기도를 하고 심지어 냉수 한그릇에도 감사를 하는 경건한 분들이 성을 주신 하나님께는 감사기도를 하지 않는가? 그 놀랍고도 아름다운 선물에 대해 부부관계를 가질 때마다 감사기도를 드려야 하지 않겠는가 말이다.
 
[bed time 이 bad time이 될 수 있다. 그것은 글자 한자 차이일뿐이다] 성의 문제에 있어 나누고픈 마지막 교훈이다.

댓글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