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를 감동시키는 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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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1,367회 작성일13-06-22 20:21본문
부부 사랑의 집은 진실을 주초로 삼아야 한다. 나의 이 말을 듣고 행치 아니하는 자는 그 집을 모래 위에 지은 어리석은 사람 같으리니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부딪히매 무녀져 그 무너짐이 심하니라 ( 마7:26-27).
그래서 사람을 심으면 행복의 꽃이 피오 온 가정에 멋진 향기로 가득하게 하지만, 미움을 심으면 영낙없이 불행의 냄새가 나서 부루를 가정에, 자녀를 가정에 묶어 놓지 못하고 집밖에서 서성거리게 한다.
서로가 오늘 이렇게 부부가 되어 살수 있는 것도 알고 보면 진실된 사랑의 모습에서 서로의 사랑을 확인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아이들의 잠든 시간, 조용한 음악과 함께 촛불의 조명 속에서 대화의 문을 열어 보자.
서로를 사랑할 수 있었던 최초의 진실을 확인할 수 있었던 때를 회상해 보자. 부부사랑의 진실된 주는 무엇이었고, 그 주초가 지금도 건재하고 있는가? 아니면 그 사랑의 진실의 조초가 무너져 내리고 있는가?그 원인이 무엇인지 알고는 있는가? 그리고 처음 사라의 진실된 주초가 된 것은 언제, 어디서 어떤 행동과 말을 통해서 그 진실을 발견할 수 있었는지를....
그리고 그 진실이 지금도 마음 깊은 곳에 간직되어 사랑의 옹달샘 구실을 하고 있는지를....
행복한 가정은 행복의 물이 고여 있는 웅덩이를 찾는 것이 아니다. 계속 퍼내고 퍼내도 마르지 않는 영원한 생수가 샘솟는 행복의 옹달샘을 파는 일이다. 고여있는 웅덩이같은 물은 이 세상 어디에서든지 쉽게 찾을 수 있다.
어떤 사람은 돈이라는 웅덩이를, 어떤 사람은 여자, 권력, 혹은 여러가지 취미 생활에서도 찾을 수 있으나, 그런 것들은 일시적인 기쁨을 줄 수 있으나 곧 마르고 앙상한 바닥을 들어낼 때 기쁨 보다는 실망과 좌절이 있을 뿐이다.
그러나 영원히 마르지 않는 생수는 헌신적인 노력과 자기 희생이 뒤 따른다. 자녀를 위해서 수고하는 땀방울이 있고 남편을 위해서, 아내를 위해서 고생하는 아픔이 있다 할지라도 그 아픔 뒤에는 어김없이 찾아오는 기쁨이라는 생수가 있기 때문이다.
"여자들 중에 내 사랑은 가시나무 가운데 백합화 같구나" (아2:2) 우리는 갑돌이와 갑순이의 사랑 이야기를 알고 있다. 인간이 이 세상에 살고 있는 동안에는 육신의 견재를 받으면서 살 수 밖에 없다.
미움은 원이로되 육신이 말을 들어 주지 않으면 이 세상에서는 어찌 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마음으로만 사랑하지 말아야 한다. 사랑은 입으로 먼저 행 해 표현되어야 한다. "이 세상에 있는 어떤 여인이 당신만 하리요","하나님께서 나를 위해서 제일 멋진 여인을 주셨다고 생각하오"," 나를 위해서 당신은 과분한 여인이요","당신을 볼 때 마다 난 기쁨이 넘치오","당신이 최고인 것을 난 이제야 알았오"
모를리가 없다. 다 아는 일이다. 밥하고,설거지하고 청소하고, 빨래하고,반찬 만들고, 애들 돌보고.. 수고하는 아내를 마음으로만 알고 있다면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더 멋있게, 더 아름다운 말로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서 당신이 당신 자신을 위해서 땀흘린 만큼의 수고를 아끼지 말아야 한다.
처음 사랑할 때는 "차라리 내가 아프고 말지 당신이 아픈 것을 볼 수 없어요" 라는 빈 말 같은 말에도 아내에게는 사랑의 밀어처럼 들 리는 법이다. 아내들은 평소에도 빈말같은 이런 말에도 취하는 법이다. 몸살이 난 아내를 두고 당신이 출근해야 한다면 이렇게 시작해 보라.
약국에서 사온 약과 먹을 수 있는 보온병에 든 물을 준비해서 멀리 맡에 놔 둔다거나, 그녀가 무료할 때 읽을 수 있는 신문과 잡지를 손으로 쉽게 집을 수 있는 신문과 잡지를 손으로 쉽게 집을 수 있는 위치에 놓고, 작은 전등을 곁에 켜 둔다거나, 쉽게 전화를 받을 수 있도록 전화선을 길게 연결해 준다거나 빨리 회복하기를 기원한다는 사랑의 글이 담긴 카드 한 장을 머리맡에 남겨 두는 일이다.
그 순간 아내는 정신적으로 병이 나은 감격을 느낄 것이다. 아내를 감동시키는 것은 새 집을 사서 이사 가는 것보다 새로운 자동차를 사주는 것 보다도 바로 이런 하찮은 것에서 시작되는 것이다. 그렇다 아내는 작은 것에도 쉽게 감동 한다.
병석에 누워 있는 아내에게, 혹은 평소에 하루 종일 집안에서 지친 일을 하던 아내에게 전화를 걸어 이렇게 말해보라. "여보 당신 이번에 회복되면, 우리 극장에 한번 갈까?", " 여보, 오늘 시간 있어? 빨리 일 끝내고 00로 나와, 데이트 하자구, 옷은 이런 것으로 하고...." 당신의 전화를 받는 순간, 당신을 만나는 순간까지 아내는 얼마나 감격하는지 아는가?
건강은 기쁜 마음에서 출발되는 것이다. 병만 주었던 당신이지만 때로는 약을 줄 수 있는 당신이라는 것을 잊어서는 안된다. 지속적으로 아내를 감동시키는 남편의 10계명을 지켜보라.
1. 처음 사랑의 관심과 사랑이 변하지 않게 하라.
2. 아내에게 있었던 기념일(세례, 약혼, 결혼, 생일) 을 기억하라.
3. 아내의 외모와 옷차림에 관심을 보여라.
4. 아내가 만든 음식을 먹으면서 칭찬을 아끼지 말라.
5. 매사를 아내와 상의하고 대화를 통해서 결정하도록 하라.
6. 아내의 마음에 상처를 주는 말은 농담이라도 하지 말라.
7. 문제 앞에서는 남편이 먼저 양보하라.
8. 가정 경제는 아내에게 일임하고 믿음을 줘라.
9. 아내의 여가 활동에 관심을 가져라.
10. 아내의 건강에 관심을 가지고 기쁨과 슬픔을 나누려는 마음이 표현되게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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