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의 열쇠 : 순종,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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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510회 작성일21-02-19 20:10본문
"아내들이여 자기 남편에게 복종하기를 주께 하듯 하라 … 그러나
너희도 각각 자기의 아내 사랑하기를 자신 같이 하고 아내도 자기
남편을 존경하라“ (에베소서 5:22∼33).
하나님은 기본적인 피조물의 일부로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셨습니다.
우리가 말하는 가정생활이란 남자와 여자가 결혼으로 결합하여 가정을
이루어 사는 것을 말합니다. 그러므로 가정의 기초는 부부입니다.
에베소서 5장 31절에 『그러므로 사람이 부모를 떠나 그의 아내와 합
하여 그 둘이 한 육체가 될지니』라고 했는데 배우자와 연합한다는 것
은 남편과 아내와의 관계의 모든 것을 받아들인다는 뜻입니다. 오늘
우리는 어떻게 해야 행복한 부부의 가정생활을 할 수 있을까요.
첫째, 아내는 남편에게 복종해야 합니다. 복종한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정해주신 어떤 권위나 힘에 대하여 겸허하고 슬기롭게 순종한다는 뜻
입니다.『복종하기를 주께 하듯 하라』는 것은 남편이 아내의 머리가
되기 때문입니다. 아내는 남편이 하고자 하는 일에 기쁨과 용기를
주며 도와주어야 합니다. 또 아내는 매사에 남편을 중심하여 현숙한
여인처럼 지혜와 정절 그리고 근신함으로 가정을 잘 경영해야 합니다.
둘째, 남편은 아내를 사랑해야 합니다. 행복한 부부의 윤리는 아내의
복종만 강요하는 것이 아닙니다. 25절에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
하시고 그 교회를 위하여 자신을 주심 같이 하라』고 한 것은 「희생을
각오한 사랑」을 뜻하는 것입니다. 남편의 아내에 대한 권위는 군림
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 희생에 뿌리를 박고 있는 거룩하고 신령한
권위입니다. 또 용서하는 사랑을 의미합니다. 이것은 예수님께서 어떤
죄인이라도 회개하면 용서해 주시는 사랑을 말합니다.
부부생활은 낭만이 아니고 생산적인 현실이기 때문에 희생적인 사랑이
필요하고, 연약한 여인에게 항상 용서와 보양이 필요한 것입니다. 또
남편은 아내를 부양할 책임이 있습니다.
오늘날 많은 가정이 파괴되고 있습니다. 이것은 가정에 뿌리가 없기
때문입니다. 신앙의 기반을 잃어서 부부의 기초가 흔들리는 것입니다.
부부가 서로 복종과 사랑을 하게 될 때 부부의 행복은 보장됩니다.
성경이 교훈하는 대로 부부의 관계가 교회와 그리스도와의 관계처럼
사랑의 원리에 의해 영위될 때 행복한 부부가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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