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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윤리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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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1,483회 작성일13-06-22 22:16

본문

1. 직장관(이랜드의 경우) : " 직업윤리에 대하여"
 
하나님께서 주신 달란트를 바로 사용하여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지 않음은 물론, 그들의 필요를 채우고 섬기려는 직업윤리로 하나님나라의 풍성함을 회복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공급하는 통로로 직업을 주셨고 또한 직업을 통해 서로의 필요를 채우도록 하셨습니다. 사기나 절도, 도박, 마약제조 등 다른사람에게 도덕적 타락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아닌 모든 직업은 하나님께서 주신 신성한 것입니다.
 
그런데 직업에 임하는 사람의 윤리에 따라 직업은 다른사람에게 유익이 되기도 하고 손실을 입히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직업에 있어 윤리의 기준은 무엇 일까요?
 
그리스도인으로서 자신의 직업이 올바른 것인가를 판단할 수 있는 세가지 기준이 있습니다.
 
첫째, 직업을 통해 다른사람에게 손실을 입히고 있지 않는가 하는 것입니다. 나만의 이익을 추구하려는 직업윤리는 하나님의 뜻과는 다른 무질서와 타락 이라는 결과를 가져옵니다. 사람들에게 신체적, 도덕적, 재산상의 손실을 입히는 직업, 더 나아가 많은 사람들에게 광범위한 피해는 끼치는 공해산업등은 이기적인 직업윤리에서 비롯된 결과들입니다. 자신의 양심을 속이며 국민을 수단으로 대하는 정치가, 상대방의 사정을 고려하지 않는 고리 대금업자, 돈을 벌기 위해 탈세를 돕는 회계사나 법망을 피할 수있게 도와주는 변호사, 미성년자들 상대로 운영하는 술집등은 그릇된 윤리로 인해 다른사람들에게 피해를 주는 직업의 한 예입니다.
 
둘째, 직업을 통해 다른 사람들을 섬기며 필요를 채우고 있나 하는 것입니다. 크리스챤 직업인은 다른사람에게 해가 되지 않음은 몰론 타인의 유익을 구하고 섬기려는 적극적인 자세로 직업에 임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각사람에게 달란트를 맡기셨고 각자의 달란트를 사용하여 서로의 필요를 채우고 섬기도록 하셨기 때문입니다. 크리스챤 상인이라면 소비자의 권리를 인정한 뿐 아니라 섬겨야할 대상으로 그를 존경해야 합니다. 마땅히 알려야 할 것을 알림으로써 소비자의 알 권리를 존중해야 하며, 노력한 댓가 만큼만을 이익으로 남겨야 합니다.
 
그리고 그에게 꼭 필요한 좋은 상품을 공급해야합니다. 크리스챤 광고주라면 타락된 광고매체를 지원하지 말아야 하며, 판매촉진만이 목적이 아닌 소비자 에게 정보를 줄 수 있는광고를 해야 합니다. 또한 석유, 석탄등 제한된 화석 자원을 체굴하는 크리스챤이라면 다음 세대를 위해 자원을 아껴야 합니다.
 
세째, 하나님의 뜻에 어긋나지 않아야 합니다. 사람들에게 해가 되지 않고 필요를 채워주는 일이라 할 지라도 하나님의 뜻에 위배되는 것은 크리스챤 직업윤리에 위배됩니다.
 
전 국민이 동의하여 낙태법을 통과시켜도 낙태를 돕는 의사는 개인의 권리를 강조하여 동성연애 ,계약결혼 등을 부추기는 작가나 상인들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달란트를 바로 사용하여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지 않음은 물론, 그들의 필요를 채우고 섬기려는 직업윤리로 일에 임하는 크리스챤이 늘어갈 때 우리 직장, 우리 사회는 하나님나라의 풍성함을 회복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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