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셉의 직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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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1,416회 작성일13-06-22 21:49본문
" 직업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요셉"
직업은 하나님께서 그의 아들을 아름답게, 자녀는 자녀답게, 그리스도의 제자를 제자답게 만드시는 연단과정입니다. 사람들은 처음부터 크고 의미있는 일을 하기 원하지만, 하나님은 작은 일에 임하는 그의 태도를 보고 큰일 맡기실지를 결정하십니다.
요셉은 많은 크리스천들로부터 존경받는 신앙인의 모델이지만, 처음부터 훌륭한 사람은 아니었습니다. 그는 형들에 의해 팔릴만한 사람으로 크게 두가지 약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나는 막내로서의 잘못된 성격으로, 특별한 아버지의 총애에 힘입어 자신을 일하지 않으면서도 열심히 일하는 열 형들의 잘못을 아버지께 고해 바치곤 했던 것이고, 경박함과 교만함이었습니다. 그러나, 훗날 그의 직업생활은 그를 위대한 하나님의 사람으로 변화시킵니다.
직장생활을 통하여 인격을 바꾸는 요셉(창37~39장)
요셉은 자신의 잘못으로 인하여 17세때 애굽으로 팔려갑니다. 그는 13년동안 두곳에서 직장생활을하게 됩니다. 한번은 시위대장 보디발의 집에서 가정 총무로서, 또 한번은 왕의 죄수를 가두는 옥에서 전옥의 대행으로 일합니다. 이 기간동안 그는 두가지 연단을 받게 됩니다.
하나는, 자신의 잘못된 인격을 하나님의 사람답게, 장차 총리대신이 될 사람 답게 온전하게 바꾸는 일이었습니다. 그 기간동안 하나님께서는 과거에 그가 형들을 억울하게 했던 것을 반대의 입장에서 겪게 하십니다.
그러나, 요셉의 훌륭한 점은 자신의 직장생활을 비극으로만 보지 않고 긍정적으로 생각해서 자신의 문제있는 성품을 온전히 바꾸는 하나님의 기회로 파악한 데 있습니다. 직업은 하나님께서 그의 아들을 아들답게, 자녀를 자녀답게, 그리스도의 제자를 제자답게 만드시는 하나님의 연단과정입니다.
지금 내 직장에서 내게 어려움을 주는 사람과 일을 무엇입니까? 그리고, 그것을 통해 내게요구하시는 하나님의 뜻은 무엇입니까?
작은 일에 충성해서 큰 일을 맡게 된 요셉(창 39~41장)
요셉에게 있어 직업의 두번째 연단의 의미는 나중에 총리대신으로서, 갖추어야 할 경영훈련이었습니다. 그는 작은 일에서 배워야 할 것을 잘 배우고 충실 하였습니다.
그의 성실을 성경은, ' 그의 주인이 하나님께서 그와 함께 한 것을 보았다. 그리하여 주인이 자기 소유를 다 맡겼다'고 표현합니다. 그는 하나님의 인격테스트-보디발의 아내사건-에서도 통과합니다. 그는 사람의 눈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눈 앞에서 일하는 자가 되었습니다. 작은 일에 충성하는 자에게 큰 일을 맡기시는 하나님께서 두가지 작은 직업의 가정을 마스터하게 하신뒤, 총리대신이라는 큰 일을 맡기 십니다.
사람들은 처음부터 크고 의미있는 일을 하기 원하지만, 하나님은 작은 일에 임하는 그의 태도를 보고 큰 일을 맡기실 지를 결정하십니다.지금 내 포부에 맞지 않게 주어진 작은 일은 어떤 의미가 있습니까? 또한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그 일을 어떻게 대하기를 원하십니까? 그 일은 장차 내가 맡게 될 크고 중요한 일과 어떤 관계가 있습니까?
직업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요셉(창 45:5~8)
요셉은 그가 직업생활을 시작한 22년후, 총리대신이 된 9년후에, 이 세번째의 직업을 갖게 되기까지의 과정이 인간의 계획이 아닌 하나님의 인도하심이라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그래서 그는 형들에게 복수할 기회를 가졌지만, 용서할 뿐 아니라 후대하고 더 나아가서 그들의 자녀까지 책임을 맡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요 계획이라는 것을 고백합니다.(창 50:19~21) 그는 12지파 이스라엘 민족을 애굽이라는 안전한 온실속에서 430년동안 키워 내시려는 하나님의 계획을 이루는 도구가 됩니다. 그는 현실에 나타난 직업속의 일들의 겉만을 보지않고 그 내면의 속에는 놀라운 하나님의 뜻이 있습니다.
우리는 직업속에서 상당 기간동안 일한 후에야 그 계획을 알게 됩니다. 우리의 직업은 하나님께서 당신의 뜻을 이루는 도구입니까? 지금 나에게 직업은 나의 뜻을 이루는 도구입니까, 아니면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도구입니까? 나는 내 직업속에서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기를 구하고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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