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예방 식생활 수칙
페이지 정보
조회728회 작성일13-06-22 22:51본문
암을 예방하기 위한 식생활 예방수칙이 대한암협회에 의해 만들어졌다.
서울대의대 김진복교수(일반외과)가 주도해 만든 암예방 식생활 수칙은 특히 위암등 소화기계통의 암이 많은 우리나라에서는 주목할 만한 내용을 담고 있다. 김교수는 l 식품의 성분자체중 발암작용이 있는 것이 있다 l 염분이 많고 지나치게 맵고 자극적인 음식은 위점막등을 손상시켜 발암작용을 돕는다
l 식품에 오염된 세균, 바이러스, 곰팡이 역시 발암의 주요인자다
l 나쁜 영양상태에서 정상세포의 암화가 촉진된다는 등의 기존 연구결과를 중심으로 이 수칙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김교수는 7백97마리의 실험쥐에 고염분음식, 고춧가루, 된장,인삼, 우유, 비타민A등을 38주간 각각 투여한 결과 고염분 음식과 고춧가루가 위암발생을 크게 상승시켰고, 된장, 인삼, 우유 등은 발암억제효과가 있었다는 것이다. 식도암의 경우 특히 너무 뜨거운 음식을 먹을 경우 발암률이 높고, 신선한 황록색 야채를 먹을 경우 발암률이 크게 줄어들었다는 것이다. 대장암은 동물성 지방분이 발암의 주요인으로 지목되며 섬유소가 많은 음식이 암발생을 줄일 수 있었다는 것이다.
<암예방 식생활 수칙>
1) 영양분을 골고루 균형있게 섭취한다.
2) 매일 편식하지 말고 변화있게 여러 음식을 먹는다.
3) 황록색 야채를 주로해 과일및 곡류등 섬유질 섭취를 늘린다
4) 우유와 된장국을 매일 먹는다.
5) 비타민 A,C,E를 많이 섭취한다.
6) 정상체중을 유지토록 하며 지방분을 적게 먹는다.
7) 너무 짜고 맵고 뜨거운 음식은 피한다.
8) 불에 직접 태우거나 훈제한 생선, 고기등은 피한다.
9) 곰팡이가 생기거나 부패한 음식을 조심한다.
10) 술은 과음하지 말고 특히 매일 마시지 않아야 한다.
11) 담배는 금연이 좋고 부득이한 경우 연기를 들여마시지 않는다.
12) 태양광선,특히 자외선에 과다 노출을 피한다.
13) 운동은 땀이 날 정도로 하되 과로는 피한다.
14) 과욕에 의한 스트레스를 피하고, 남을 도와주고 기쁜 마음으로 생활한다.
15) 매일 목욕이나 샤워를 한다.
- 이전글건강의 비결..."신앙생활" Jun-22 [Sat] / 2013
- 다음글암은 극복할 수 있다 Jun-22 [Sat] / 2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