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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10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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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771회 작성일13-06-22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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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육대채 (고기를 적게 먹고 채소를 많이 먹는다)
2. 소염대산 (소금을 적게 먹고 식초를 많이 먹는다)
3. 소당다과 (당분을 적게 먹고 과일을 많이 먹는다)
4. 소식다작 (식사를 적게 하고 음식을 많이 씹는다)
5. 소거다보 (차를 적게 타고 많이 걷는다)
6. 소의다욕 (옷을 적게 입고 목욕을 자주 한다)
7. 소번다면 (번잡스러움을 피하고 숙면을 취한다)
8. 소노다소 (화를 적게 내고 많이 웃는다)
9. 소욕다식 (욕심을 적게 하고 많이 배푼다)
10.소언다행 (적게 말하고 많이 행한다)
 
▣ 위 글에 대한 첨언 ▣
 
1. 소육대채(고기를 적게 먹고 채소를 많이 먹는다)
 
반론 - 우리나라에는 저콜레스테롤성 뇌졸증이 많답니다. 고기를 적게 먹어서 그렇답니다.
 
>현대인에겐 비만이 많습니다. 고기부페는 있어도 야채,채소부페란 말은 아예 없습니다. 고기를 먹지 말라는 야그가 아니라 고기를 먹을 땐 반드시 채소와 곁들여 두시고, 채소가 좋다는 걸 염두해 두시라는 말씀입니다. 채소에는 섬유질이 있어 사람에게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입니다. 그리고 어느 정신분석 학자에 의하면 고기를 많이 먹으면 성격이 급하고 포악한 면이 나타나고, 채소를 많이 먹는 사람은 성격이 온순하고 온유하다는 분석결과도 있습니다. 그리고 장수하는 사람의 대부분이 채식주의자입니다.
 
2. 소염대산(소금을 적게 먹고 식초를 많이 먹는다)
 
반론 - 여름에는 약간 짜게 먹는것이 생활에 힘을 주지요.
 
>사람에겐 약간의 염분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한국인의 음식에는 탕류, 젓갈류 가 많고 짜고 매운게 그 특징이죠. 한국음식도 국제화에 대응하여 염분이 적게 들어간 음식이 개발중이라고 합니다.그리고 염분이 많이 함유된 식품은 위와 장에 악영향을 줍니다. 과다한 염분 섭취가 위암을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식초는 알칼리성 식품입니다. 고기를 많이 먹는 현대인에겐 산성체질이 맣습니다.
 
3. 소당다과(당분을 적게 먹고 과일을 많이 먹는다)
 
반론 - 당분이 피로를 풀어주고 활력을 주는 점도 있습니다.
 
>설탕과 포도당은 다릅니다. 과일은 비타민과 과당을 제공합니다. 인공감미료, 설탕을 드시기 보다 과일에서의 당분을 흡수하시는게 좋습니다.
 
4. 소식다작(식사를 적게 하고 음식을 많이 씹는다)
 
반론 - 지나치게 많이 씹으면 치아의 마모가 심해집니다.
 
>현대인은 참 바쁘게 생활합니다. 한국인의 식사시간이 가장 짧다고 하지요. 급하게 먹으면 좋을리 없지요. 한꺼번에 많이 넣고 급하게 식사하지 마시고, 적당히 넣시고 오랬동안 맛을 음미하세요. 침에는 아밀라아제라는 소화효소가 있습니다. 소화도 원할히 해주고 맛을 느낄 수 있고 좋습니다.
 
5. 소거다보(차를 적게 타고 많이 걷는다)
 
반론 - 거구이거나 체력이 약한사람은 적당히 걷는 것이 이롭죠.
 
>걷는다는 것은 남녀노소 누구나 할 수 있는 대중화된 운동입니다. 현대인은 1~2Km 정도내에서도 차를 타고 다니지요. 당신은 하루에 얼마나 걸을까요? 나이가 먹을 수록 하체의 힘이 줄어듭니다. 칠순, 팔순되어도 당당하게 걷는 노인 분들은 그 만큼 하체의 힘이 지탱해 주는 겁니다.
 
6. 소의다욕(옷을 적게 입고 목욕을 자주 한다)
 
반론 - 1년전 이탈이아 의료진은 목욕은 일주일에 한번 또는 한달에 3번 이상 하면 오히려 몸에 좋지않다는 발표를 했지요.
 
>사람의 피부도 호흡을 합니다.두꺼운 옷을 많이 입는 경우 피부가 제대로 숨쉴 수 없겠지요. 목욕을 자주하면 나쁘다고 말하기 보다 목욕을 하는 경우 인공 세제(계면활성제 포함)를 사용하여 피부건강에 해로울 수 있다는 것이 더 설득력이 있겠네요. 목욕은 피부건강과 혈액순환에 좋습니다. 물론 무리하는게 좋을 리는 없지요.
 
7. 소번다면(번잡스러움을 피하고 숙면을 취한다)
 
반론 - 너무나 번잡스러움을 피하면 순발력이 저하되고 게을러져서 만성피로 증후군에 시달릴 수도 있답니다.
 
>잠자리에 들면서 여러가지 고민을 많이 하고, 잠을 설치게 되면 충분한 시간의 잠을 자더라도 몸이 개운치 않게 되죠. 그러므로 건강을 유지하려면, 숙면을 취해야 하고 마음의 번거로움을 피해야 숙면이 가능하겠죠. 게으른 자에게 번잡스러움이 많아지고 바쁜 자에게는 오직 내일의 할일이 기다려집니다.
 
8. 소노다소(화를 적게 내고 많이 웃는다)
 
반론 - 그대로 풀어버리는 것이 화병 않생기는 지름길 입니다. 물론 뒤에서 남을 씹는 행동이 최고의 스트레스 수치를 기록한다니깐 씹을땐 앞에서 얼굴보며 씹읍시다.
 
> 세상 살면서 화를 내지 않고 살 수 없는 노릇입니다. 마음을 바꾸면 세상이 커져 보입니다. 화를 무리하게 참을 수는 없겠지만 마음의 그릇을 크게 키워 놓으면 그건 화낼 일도 아니구나 하고 느껴집니다. 그리고 나서 허허 하고 한번 웃어 보세요.
 
9. 소욕다식(욕심을 적게 하고 많이 배푼다)
 
반론 - 세상 대부분의 업적은 그런 욕심많은 사람들이 이루어온게 많죠. 배푸는 건 상황에 따라 다르죠. 거지에게는 밥을 주기보단 벼심는 걸 가르치는게 좋다 합니다.
 
>'공수래 공수거' 사람이 무슨 욕심이 그리 클 필요가 없을 것 같아요. 명예욕, 출세욕, 승부욕, 권세욕, 성욕 .... 너무 욕심이 많네요. 물론 욕심 부릴만 한일은 꼭 있지요. 그것이 살고자 하는 욕구이고 인간의 본능이니까요. 그러나 건강 만큼 소중한 것이 또 있을까요. 건강하다면 배 부른 돼지가 생각나세요? 몸이 건강하면 마음도 건강하고 건강해야 남에게 배풀 수 있고, 사랑도 할 수 있죠.
 
10.소언다행(적게 말하고 많이 행한다)
 
반론 - 이건 정말 맞는 말입니다. 반론의 여지가 없군요. 다만 오래 건강히 살려면 앞서 행동하지는 말아야겠죠. 오래 사는 것 보다 당당히 힘있게 사는 것. 사람들이 그런데 관심을 많이 갖는 사회가 진정 건강한 사회라 생각합니다. 그래야 비굴한 사람, 부패한 사람 다 없어지죠...
 
> 기자, 아나운서, MC, 영업사원, 외판원, 광고인.... 말로 사는 사람들이죠. 그러나 이들이 말만 많이 하나요? 그 만큼 뛰고 그 만큼 노력합니다. 믿음이죠.신뢰입니다. 사람의 믿음은 말 한마디에 있지 않고, 그의 행동에 있습니다.
 
마음의 건강과 육체의 건강은 불가분의 관계입니다. 마음의 건강 없이 육체의 건강을 기대하기 힘들고, 육체의 건강없이 마음이 건강해질 수 없기 때문 입니다. 서로 신뢰하는 사회, 서로 베푸는 사회, 서로 사랑하는 사회가 되려면 몸과 마음이 건겅해야 합니다. [김종훈님 제공]
 
건강한 삶.
육체의 건강보단 마음의 건강이 소중하다 생각됩니다. 마음의 건강보다는 우리의 영혼의 건강이 더욱 소중하다고 봅니다. "육체의 연습이 약간의 유익이 있으나 경건은 이생뿐만아니라 내세에 대한 약속이 있기 때문이죠"
오늘도 영육간에 건강한 하루를 보내시기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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