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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적 스트레스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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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1,020회 작성일13-06-22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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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46편1∼3절,빌립보서 4장4∼7절>
 
현대를 일컬어 스트레스 시대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스트레스란 무엇입니까. 스트레스란 심한 고통거리를 만났을 때 정신적, 감정적, 육체적 행동으로 나타나는 반응 또는 환경의 압박입니다. 절망적 환경, 시간적 압박, 인간관계의 여러 문제들, 재정적 어려움, 건강문제등은 우리에게 긴장과 압박을 주는 요인들입니다. 성경은 이러한 것을 시련과 환난 등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오늘날 하루의 삶은 실로 스트레스의 연속입니다. 출퇴근길 운전, 직장의 감원, 퇴직 스트레스 등…. 이처럼 무서운 스트레스에서 해방되기 위해 세상사람들은 여러가지 수단방법을 동원해 해결책을 찾지만 근본적인 해결의 열쇠는 우리를 지으신 하나님만이 가지고 계심을 알아야 합니다.
 
그러면 성경이 말하는 스트레스 해결방법은 무엇입니까.
 
첫째 염려하지 말 것입니다.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환난 중에 때맞춰 도우시는 하나님이실 뿐만 아니라언제 어디서나 쉽게 만나 주시는 하나님입니다. 이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는 자에게 스트레스가 있을 수 없습니다. 염려는 하나님이 하실 일을 내가 끌어다 하려는 것입니다. 즉 월권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기억할 것이 있습니다. 적당한 스트레스는 우리의 삶을 활력있게 만든다는 것입니다. 특히 신령한 근심은 요긴할 뿐 아니라 유익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근심은 후회할 것이 없는 구원에 이르게 하는 회개를 이루는 것이요 세상의 근심은 사망을 이루는 것이라』(고후7:10)고 했습니다. 반면 세상 근심은 우리에게 유익이 없습니다. 악영향만 끼칠 뿐입니다. 근심은 병의 원인이 되고, 질병치료에 방해가 됩니다. 그것은 불신앙입니다.
 
둘째 두려워하지 말 것입니다. 두려움과 공포는 우리로 하여금 할 일을 못하게 합니다. 시편 46편을 쓴 시인은 어떤 상황에서도 두려워 하지 않겠다고 했습 니다. 자연의 대격변 가운데서도, 적의 공격을 받아도, 불황속에서도 스트레스 를 받지 않는 것입니다.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요 힘이시니 환난 중에 만날 큰 도움이시고 그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거하시기 때문입니다.
 
셋째 오직 기도와 간구로 모든 일을 아뢰는 것입니다. 키가 크고 작은데서오는 스트레스까지 모두 하나님앞에 가지고 나가 쏟아 놓는 것입니다. 우리가 첩첩이 쌓인 미완의 일들에 짓눌려 불안감을 갖는 이유는 그 일 자체 때문이 아니고 그것을 하나님과 의논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넷째 자족하는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욕심, 질투를 버려야 합니다. 우리의 만족여부는 소유에 달린 것이 아니라 자족하는 믿음에 달려 있습니다.
 
다섯째 사랑과 용서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사랑과 용서를 베풀지 않는 마음에서 스트레스가 발생합니다. 미국 미시간대 루이스 퍼먼박사는 해고당한 직장인, 남편잃은 미망인, 사업실패자들 중에서 극심한 스트레스를 극복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성공사례를 발표한 일이 있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사실은 이들 대부분이 매주일 교회에 출석하는 독실한 크리스천이란 것 입니다. 기독교 신앙은 스트레스에서 우리를 해방시켜 줄 뿐아니라 진정 행복한 하나님의 사람으로 변화시켜 줍니다.
 
성경적 스트레스 해법은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하고 자신의 인생을 온전히 의뢰하는 것입니다. [안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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