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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적신념..."피그마리온 효과" 뛰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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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918회 작성일13-06-22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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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믿음으로 영육의 총체적 건강 누려야
 
「예수께서 가라사대 딸아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으니 평안히 가라 네 병에서 놓여 건강할지어다」(막6:34)
 
어느 심리학자가 재미있는 실험을 했다. 국민학교 어린이를 상대로 학력 테스트를 마친후 2%에 해당되는 어린이들에게 매우 우수하여 발전성이 있다는 평가를 내려줬다. 사실은 발전성이 있다고 평가된 어린이들은 학력테스트의 결과와는 관계없이 무작위로 선발된 것이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얼마후 다시 실시한 학력테스트의 결과에서 발전성이 있다고 허위 평가된 어린이들이 정말로 월등한 학력신장을 나타냈다는 것이다. 이처럼 인간이 타인의 기대와 취급에 따라 규정되는 현상을 "피그마리온 효과"라 하며 신념에 의해 영향을 받는 인간심리의 일면을 잘 나타내 주고 있다.
 
어떤 의약품이 새로 개발되었을 때에도 이와 비슷한 실험을 거친다. 소위 이중맹검법이라는 것으로 같은 병의 환자들을 두개의 집단으로 나누어 A실험 군에는 진짜약을 투여하고,B실험군에는 진짜약처럼 생긴 가짜약을 투여하여 그 결과를 평가하는 방법이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가짜약을 받아 먹은 B실험군의 30-35%에 달하는 대상자가 실제로 약효를 나타낸다.
 
반대로 피실험자에게 아무런 효능도 없는 물질을 주고 나서 이것이 두통을 일으키는 약이라고 설명하면 피실험자의 3분의 2는 실제로 두통을 호소하게 된다는 것이다. 이런 까닭으로 실제 임상에 있어서 의사의 자신감 있는 치료 행위나 긍정적인 격려가 환자의 기분을 북돋워 주고 치료효과를 높여주게된다.
 
즉 환자 자신의 신념뿐만 아니라 치료를 담당한 사람의 신념도 치료에 큰 영향력을 나타나게 된다. 이처럼 사람이라면 누구나 천성적인 신념을 발휘할 수 있고 그 능력도 체험할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신념과 신앙적인 믿음과는 다르다. 자신의 의지력에 근거한 것이 신념이라면 신앙적인 믿음은 약속된 하나님의 말씀으로 보증되는 것이다. 변덕스런 인간의 의지에 근거한 신념도 사람을 변화 시키고 치료에 도움이 되낟면 변함이 없으시고 전능하신 하나님의 약속된 말씀으로 보증되는 믿음에는 당연히 역사하는 힘이 크다.
 
어떤 선교사가 오지에서의 선교사역을 감당하느라 시력이 몹시 약해져서 곤란을 겪던 중 하나님께 치료해 달라고 기도를 했다. 간절한 기도를 마치고는 「하나님 고쳐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믿음의 고백을 한 후 안경을 벗어 던졌다. 차츰 선교사의 눈은 좋아져서 이전보다 훨씬 효과적으로 선교사역을 감당할 수가 있었다. 선교사의 간증을 들은 눈이 나쁜 어떤 형제도 기도를 드렸다. 「선교사의 눈을 고쳐 주신 하나님,제 눈도 고쳐 주실 것을 믿습니다」 라고 기도를 드린 후 안경을 벗어 던졌지만 얼마 후 그는 다시 안경을 쓰게 되었다. 어떤 기도가 믿음의 기도이며 어디에 하나님의 역사가 나타났는가.
 
믿음의 본래적인 의미는 있는그대로 받아 들인다는 뜻이 담겨 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뜻대로 무엇을 구했으면 얻은 줄로 알고 누리는 것이 믿음이다. 받은 줄로 믿는 것이 믿음이지 받을 것을 바라는 것은 희망사항이다. 받았다고 믿는 사람은 언젠가는 받게 된다. 유한한 인간에게도 치료해 달라고 요청하는 일을 왜 하나님께 치료해 달라고 요청하지 않는가.하나님의 능력은 의사의 능력보다 무한히 크시다. 하나님의 치유역사는 아직도 계속되고 있다. 능력의 열차는 믿음의 기도라는 레일을 타고 달린다.
 
결국 믿음으로 구원받은 성도는 믿음으로 영육의 총체적인 건강을 누려야 한다. 이것이 우리가 풀어야 할 성경과 건강의 함수관계다.
 
<대전용한의원원장>
 
 
세상을 이기는 믿음 / 찰스 G. 피니
 
하나님께서 죄인을 구원하기 위해 하늘로부터 내려오셨다는 것을 깨닫게 될 때 죄인의 마음은 녹아지고, 그의 이기심은 깨지며, 무한한 신뢰와 거룩한 사랑을 소유하게 됩니다.
 
반역죄로 사형 선고를 받은 사람이 백방으로 정부에 탄원을 했지만 모두가 이기적이고 불성실한 탄원이었기 때문에 결국 사면을 받지 못했다고 가정해 보십시오. 그는 자신의 탄원이 은혜를 바라거나 진노를 두려워하는 데서 비롯된 이기적이고 위선적인것이며, 정부는 그의 위선에 더욱 분노한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바로 그때 정부가 제시하는 조건을 그가 값없이 받아 들이기만 하면 그의 행위들을 고려치 않고 사면하여 주겠다는 문서가 그에게 도착했다면, 그는 어떻게 하겠습니까? 자신의 형벌이 제거되었으며 더 이상 독선적인 노력을 할 필요 없다는것을 발견하는 순간 그의 마음은 감격으로 가득찹니다. 그리고 이러한 조처를 취하기 위해 정부가 큰 희생을 했다는 것을 깨닫게 될 때, 그는 주권자의 발 아래 엎드릴 것이며, 주권자를 사랑하게 되었으므로 기꺼이 순종할 것입니다.
 
참 순종은 믿음에 기초를 둡니다. 우리가 믿음을 발휘할 때에 우리를 가로막고 있던 담은 무너지고, 방대한 영원의 실재가 우리의 마음에 작용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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