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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 간증문 (백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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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702회 작성일21-02-19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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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어렸을 때부터 성경 이야기들을 많이 들어왔습니다. 제가 죄인인 것도, 
이대로 죽으면 지옥간다는 사실도 잘 알았습니다. 지옥이 무서워서 천국가고 
싶었지만 자라면서 점점 그 무서움은 줄어 들었고, 구원은 언젠가는 받을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에, 남들처럼 세상과 세상에 있는 것들을 좋아했습니다.

그러다 평소처럼 작년 교회 복음캠프(8.3~6) 가게 되었는데, 그때 ‘난 지금 꼭
구원받아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8월 5일 오전 말씀을 듣고난 후
구원은 무엇인가하고 깊이 고민하게 되었고, ‘이 죄인을 구원해 주세요’ 라고
정말 간절히 구했습니다. 그러다가 오후 말씀 시간에 저는 구원의 약속이 
성경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제가 그동안 알고 있었던 많은 말씀들이 
이해가 되고 믿어졌습니다. 그때 저는 구원의 확신을 얻게 되었고, 그 순간 
세상이 밝아지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후 교회캠프가 생생캠프(8.6~10)로 이어졌고, 한 형제님과 교제하게 됐는데,
그 형제님께서 저에게 ‘구원에 대한 약속의 말씀이 뭐냐’고 물으셨습니다.
그때 성령님은 저에게 이사야 53:5~6 ‘ ...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
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 우리는 다 양 같아
서 그릇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모두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라는 말씀을 생각나게 해 주셨습니다. 참 감사한 마음이 
들었고 많은 교제를 나누고 말씀을 들으며 좋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구원받은 후 제 삶은 달라졌습니다. 죄에 대해 민감해졌고 어떤 결정을 내릴
때도 예수님께서는 어떻게 하실까?란 고민끝에 결정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교회가 좋아지고 성도님들은 물론 하나님을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구원받고 깨달은 것은 진심으로 구하는 자에게 꼭 주신다는 것입니다(마7:7).

주님께서 말씀으로 계속 저를 인도해주십니다(잠16:9). 제가 힘들고 자존감이
떨어졌을 땐 고린도전서 1:27~28절 말씀으로 위로해주시고, 형제와 싸웠을  
땐 잠언 16:32, 18:19절 말씀으로 찔림을 주시고, 세상에 빠져 있을 땐
전도서 11:9~10절, 이사야 55:6~7절 말씀으로 감사드리며 돌아올 수 있도록
해 주셨습니다. 저는 아직도 죄를 많이 짓고 세상 것들을 좋아할 때도 있습
니다. 하지만 주님께서는 그때마다 저를 놓지 않으시고 붙들어 주십니다. 
앞으로도 계속 저는 저의 모든 것을 주님께 드리고(롬12:1) 주님만 바라보며
(히12:2) 살기 원합니다. 저를 여기까지 인도해주시고 구원해주시고 사랑해 
주신 하나님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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