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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 간증문 (김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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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458회 작성일21-02-19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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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뱃속에서부터 교회를 다녔습니다. 어렸을 때는 친구들과 교회에서 노는 
것이 재미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초등학교 4학년때부터 생생캠프 다녔습니다. 
처음 참석했을 때 지옥에 대해 들었는데, 얼마나 무서운지 알게 되었습니다. 
그때는 하나님과의 관계보다는 단순히 지옥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천국가는 
티켓 달라고 하나님께 간절히 구했습니다. 

그 뒤로 매년마다 캠프를 참석했는데, 끝나고 돌아오면 며칠 못가서 다시 
예전의 모습으로 돌아갔습니다. 이런 일들이 반복되다 보니 구원에 대한 열망
과 갈급함도 없어지고, 제가 하나님앞에 엄청난 죄인인 사실도 잊고 살았습니
다. 그러다가 문득 ‘이래도 되나’란 생각이 들었지만 금새 잊고 세상 아이들
처럼 방황하며 살았습니다. 

이런 일이 반복되다가 어느새 중학교 2학년이 되었습니다. 올해도 여느때처럼
여름 생생캠프를 가게 되었는데, 3가지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난 구원받지
않은 게 확실하구나‘, ’난 정말 죄인중의 죄인이구나‘, ’정말 사랑하신 하나님
에 대해 알고 그 분과 사귀고 예수님을 기쁘게 해 드리고 싶다‘는 것입니다.
생생캠프 끝나고 바로 집으로 돌아갔더라면 또 다시 예전처럼 살았을텐데,
감사하게도 교회 복음캠프가 바로 이어졌다는 것입니다. 계속해서 상담하면서
그간 고민해 왔던 것들이 말씀으로 풀리기 시작했습니다. 이전까진 예수님이
돌아가신 게 그냥 역사 이야기로만 알았는데, 캠프에서 진심으로 깨닫게 나니
‘예수님과 함께 나와 내 죄가 못박힌거구나! 이제 난 하나님안에서 다시 태어
났구나‘를 알게 되면서 뜨거운 감사의 눈물이 흘렀습니다. 그때부터 제 생각
과 행동이 조금씩 바뀌게 되었고, 저의 주인이 예수님으로 바뀌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니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자 또한 그로 말미암아 우리
가 믿음으로 서 있는 이 은혜에 들어감을 얻었으며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고
즐거워하느니라“(롬 5:1~2). 이 외에도 저에게 구원의 확신이 되는 많은 말씀
을 주셨습니다. 

구원받은 이후 저는 하나님을 먼저 생각하게 되었고, 저 또한 하나님을 진심
으로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정말 보기 싫었던 성경말씀이 너무나 읽고 
싶어지고, 읽을때마다 감회가 새로웠습니다. 정말 억지로 죄악을 피하는 것이 
아닌, 너무 더럽고 싫어서 자연스럽게 죄들에서 멀어지고 되었고, 동시에 
하나님과의 교제하는 시간은 너무나 행복하고 좋아졌습니다. 이제 새로 태어났
으니 계속해서 말씀에 순종하고, 예수님을 본받아서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을 살고 싶습니다. 이런 저의 작음 믿음을 응원과 기도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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