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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 간증문 (이건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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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717회 작성일21-02-19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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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어릴적 부모님을 따라 중국에서 유년기를 보냈습니다. 당시 이따금씩 

모임에 나가면서 하나님의 존재는 믿었지만 구원에 대해서는 무지했습니다.

2007년 한국으로 돌아와 어머니를 따라 한국모임을 계속 다니게 됐습니다.

 

처음으로 복음과 구원에 대해 명확히 듣게 되었지만, 어떻게 구원받는지에

대해서는 잘 몰랐습니다. 그러던 중 학생캠프에 가게 되었고, 한 형제님과

개인상담하면서 그동안 제가 구원이란 개념을 잘못 알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저는 구원을 받으려면 최소 16세 이상, 해박한 성경지식

을 가져야하고, 여러 형제님들로부터 인정받아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즉

저만의 구원 방법의 기준을 세웠던 것입니다. 학생캠프를 통해 이러한 기준을

없앤 후, 저는 구원받기 위해 복음집회도 참석하고 성경도 읽으면서 구원에 

대해 다시금 차근차근 알아보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던 중 로마서 8:1-2절을 통해 죄와 사망의 법에서 해방되었다는 사실로

제가 구원받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다시 말씀을 보며 스스로 구원에

대해 점검해 봤습니다. 특히 마태복음 7:22-23절에서 만일 사후에 주님이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한다‘고 하시면 어쩌나란 두려움이 몰려 왔습니

다. 시간이 지날수록 저는 제 자신의 행실이 깨끗하지 않는 점이 편치않았고

저는 구원받지 못했다고 여기며 계속해서 복음집회에 참석하여 답을 찾으려

했습니다. 당시 저는 믿는 것과 아는 것을 구분하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말씀을 묵상하면서 구원에 이르는 믿음이 무엇인지를

찾아 봤습니다. 결국 말씀에서는 주님을 온전히 믿고 있는지를 저에게 묻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하나님에 대해서는 아멘을 하고

있지만 행실에 대해서는 말씀과 다른 것을 보면서 정말 구원받은 자라고

할 수 있을까란 큰 갈등이 일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던 중 한 형제님과의 교제 

중 에베소서 2:8말씀을 통해 그동안 품고있었던 구원의 의심은 한 순간에

사라졌습니다. 과거 저는 노력을 통해 구원을 쟁취하려고 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구원은 내 행위가 깨끗해서 받는 것이 아니고, 제가 행위로 도저히

할 수 없기 때문에, 예수님이 선물로 주신 것임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렇게하여 저는 그 말씀을 받아들이고 구원의 확신을 얻어 주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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