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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 간증문 (임주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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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652회 작성일21-02-19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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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태어날 때부터 교회를 다녔습니다. 많은 복음을 들었지만 수 없이 죄를 
지으며 제 욕심대로 살았습니다. 초등학교 3학년부터 저는 구원받고 싶다고 
했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정말 구원받고 싶어하는 줄 알았습니다. 

그러다 친척의 교회를 가게 되었습니다. 그 곳에서 유아실을 정리하고 있었
는데 정리를 다하자 갑자기 어떤 형제님이 오셔서 자연스럽게 상담을 하였습
니다. 그때 어떤 이야기를 했는지는 기억나지 않지만 한가지는 기억납니다.
형제님은 제게 구원받고 싶냐고 물어보셨고 저는 그렇다고 대답했습니다.
하지만 상담이 끝나고 유아실을 나오는데 ‘내가 정말 구원받고 싶은가’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당시 저는 구원의 필요성을 잘 느끼지 못했고, 주변에서
다들 구원받으라고 하니까 받아야만 하는걸로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그러다 작년에 어떤 형제님이 저희 집에 오셔서 복음을 전해 주셨습니다. 
구원의 필요성과 저의 죄에 대해 깨달을 수 있도록 성경 구절을 하나씩 인용
하면서 설명해 주었습니다. 로마서 1:29~32절에 적힌 구절을 범하면 사형에
해당하는데, 그 중에서 전 짓지 않은 죄가 하나도 없음을 발견했습니다. 또한
이사야 1:2~4절 말씀을 읽고나서는 너무 죄송했고 하나님께 다시 돌아가고 
싶어 졌습니다. “2하늘이여 들으라 땅이여 귀를 기울이라 여호와께서 말씀
하시기를 내가 자식을 양육하였거늘 그들이 나를 거역하였도다 3소는 그 
임자를 알고 나귀는 그 주인의 구유를 알건마는 이스라엘은 알지 못하고 
나의 백성은 깨닫지 못하는도다 하셨도다 4슬프다 범죄한 나라요 허물 진 
백성이요 행악의 종자요 행위가 부패한 자식이로다 그들이 여호와를 버리며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를 만홀히 여겨 멀리하고 물러갔도다“(사1:2~4)

특히 고린도전서 15:14, 17절을 읽을 때는 예수님이 저의 죄를 위하여 십자가
에 돌아가셨다가 부활하신 사실이 제 마음에서 믿어졌습니다. 그리고 곧바로 
하나님을 저의 주인으로 모시게 되었습니다.
“14그리스도께서 만일 다시 살아나지 못하셨으면 우리가 전파하는 것도 헛것
이요 또 너희 믿음도 헛것이며 17그리스도께서 다시 살아나신 일이 없으면
너희의 믿음도 헛되고 너희가 여전히 죄 가운데 있을 것이요“(고전15:14,17)

구원을 받고 난 후 재미가 없었던 말씀이 재미 있어지고, 이해가 잘 되어
더 읽고 싶게 되었습니다. 세상과 어울리며 죄를 짓는 것이 더 이상 
즐겁지 않습니다. 즐겁기는 커넝 괴롭기만 합니다. 하나님 아버지가 저를 
구원해 주셨으니 이제는 하나님의 자녀로써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남은 여생 
살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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