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실험실에서 > 짧은글긴감동

어느 과학연구실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어떤 연구원이 열심히 연구를 마치고 연구결과물인 화학약품을 병에 담아 두었 습니다. 그 화학약품은 몹시 위험한 것이여서 연구원은 병에다 D-A-N-G-E-R 이라고 써 붙여 놨습니다. DANGER은 위험하니 만지지말라는 뜻이지요.

 

그런데, 그렇게 경고를 써붙혀 놨음에도 불구하고 사건은 터지고야 말았습니다. 사탕이나, 쵸콜렛 같은 단 것을 엄청나게 좋아하는 사람이 그 연구실에 들리게 된 것입니다.

 

그사람은 연구실안을 두리번 거리다가 DANGER이라고 써놓은 병을 발견하게 된 것입니다.단 것을 너무 좋아한 그사람은 D-A-N-G-E-R이라는 글을 보고서 영어식으로 읽지 않고 독일어식 발음나는대로 "단거"라 읽은 것입니다.

 

그래서 그사람은 병에 든 위험한 약품을 단숨에 들이키고 말았지요.그 사람은 어떻게 됐을까요?

 

어설프게 안다는 것은 대단히 위험한 일입니다.

 

아담과 하와도 에덴동산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어설프게 알았기에 큰고통을 당했고, 그고통이 오늘날 우리에게 까지 전해지고 있습니다.

 

성경 디모데후서 2장 15절말씀입니다.

 

"너는 진리의 말씀을 옳게 분변하며 부끄러울 것이 없는 일꾼으로 인정된 자로 자신을 하나님 앞에 드리기를 힘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