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을 사랑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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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738회 작성일13-06-23 00:32본문
아낌 없이 바칠 줄 아는 한 농부가 있었다. 어느날 친구들이 물었다.
"자넨 우리가 바치는 것보다 곱절이나 더 바치면서도 여전히 모든게 풍성하고 잘되니 어찌된 영문인가 ? 참 알다가도 모를 일일세!"
농부는 태연히 대답했다.
"생각해 보게. 그거 간단하지 않은가. 사실 나는 하나님의 통 속에다 꾸준히 삽질해 넣는다네. 그리고
하나님도 매번 삽질해서 내게 갚아 주시네. 그런데 말일세. 하나님은 워낙 크신 분이기 때문에 그 삽도 엄청나게 크더란 말일세!"
"이것이 곧 적게 심는 자는 적게 거두고 많이 심는 자는 많이 거둔다 하는 말이 옳도다"
"각각 그 마음에 정한대로 할 것이요. 인색함으로나 억지로 하지말지니 하나님은 즐겨 내는 자를 사랑하시느니라"(고후 9:6.7)
[ 엠마오 성경학교 소식지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