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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를 여는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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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387회 작성일21-02-19 20:58

본문

 주님 때때로 병들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인간의 약함을 깨닫게 해주시기 때문입니다.

 가끔 고독의 수렁에 내던져 주심도 감사합니다.
 그것은 주님과 가까워 지는 기회입니다.

 일이 계획대로 안되게 틀어주심도 감사합니다.
 그래서 나의 교만이 반성될 수 있습니다.
 
 먹고 사는데 힘겹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눈물로써 빵을 먹는 심정을 이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때로 허탄하고 허무하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영원에 접근할 수 있는 기회이니까요.

 불의와 허위와 득세하는 시대에 태어난 것도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의가 분명히 드러나기 때문입니다.

 땀과 고생의 잔을 맛보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그래서 주님의 사랑을 깨닫기 때문입니다.

 주님, 감사할 수 있는 마음을 주심을 감사합니다. 

 [ 림택권저 / 또 한번의 기회에서 ]


 “... 오직 한 일 즉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가노라"(빌3: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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