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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입'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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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802회 작성일13-06-22 23:14

본문

진리를 증거하지 않는 침묵은 죄이다! 오늘날같이 치열한 영적전쟁의 날에 울려퍼지는 영적인 지도자들의 나팔 소리는 분명하고 확실해야 한다. 그리고 능력 있는 십자가의 선포를 통하여‘생의 바퀴’를 불사르는 지옥불의 화전을 막아야 한다. 태어나면서부터 유전으로 물려받은 그 ‘바퀴’ 곧 육적인 ‘생명력’이 그리스도의 십자가 아래에서 처리받을 때만이 마지막 아담이신 예수의 ‘생명력’은 우리 안에서 성숙한 지경에까지 자랄 수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어떻게 하면 예수의 죽으심을 항상 우리몸에 짊어지고, 또‘혀’의 요란함과 분쟁을 피해 만세 반석 아래 숨을 수 있는지 그 비결을 배워야만 한다. ‘혀’의 요란한 분쟁을 십자가에 못박지 아니하면 그 혀는 지옥의 불로 우리 옛사람의‘생의 바퀴’를 다시 불태우려 할 것이다. 뱀에게서 물려받은 죽음의 독소가 우리 안의‘생의 바퀴’를 계속 충동질하지 못하게 하려면, 모든 성도들은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죽음안에 깊숙이 거하며 혀를 절제하고 오직 치유와 축복과 생명력을 불러일으키는 복음만을 전하는 하나님의 채널이 되어야 한다.
 
그러므로 이제 이 시간에 하나님의 빛이 우리 입의 말들을 조명하시도록 기도하자. 그리고 성령의 조명하심을 통해 우리가 하는 말 가운데 무엇이 귀중하며, 무엇이 천한 것인지 분별하도록 하자. 또 위기를 맞이한 이 시대에 주님의 ‘입’이 되어야 한다.
 
[십자가의 도 / 제씨 펜 루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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